[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월31일까지 NH pay-여행가득의 공항할인혜택 이벤트를 통해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일반 3만5000원·PLUS 2만5000원) ▲K공항리무진 이용권(일반 1만3000원·PLUS 1만원)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권(1만2000원) 등 다양한 공항 서비스 할인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PLUS등급 카드의 경우 공항커피 1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의 PLUS등급 카드로는 ▲클래시 트래블카드 ▲zgm 할인카드 ▲zgm.휴가중카드 ▲zgm.일본여행중카드 등이 있다. 오는 12월31일까지 여행가득을 통해 ‘무브 인천공항 이동 최대 35% 할인’도 제공한다. 편안한 인천공항 이동 서비스를 특가 9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zgm.휴가중카드를 통한 ‘호텔스닷컴X괌정부관광청 괌 호텔 30%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서 쿠폰코드 ‘NHGUAM’을 입력 후 zgm.휴가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가 즉시 할인된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외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에서부터 사회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 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안내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1만1000원 기본 할인에 더해 1만원~1만6000원의 추가 청구 할인을 24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1만6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24개월간 최대 64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및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편집자주] 내부통제 실패와 부동산PF 리스크로 촉발된 뱅크런 사태는 새마을금고의 구조적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인 중앙회장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2023년 12월 취임 직후 '내부 혁신과 신뢰 회복'을 화두로 삼았다. 지배구조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통한 정상화 작업도 본격화했다. FETV가 새마을금고의 경영 정상화 과정과 현 주소, 향후 과제를 살펴봤다. [FETV=임종현 기자] 김인 중앙회장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협력해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병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손실 축소와 함께 전례 없는 조치를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중앙회는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분을 뒤로한 채 부동산PF에 치중하며 외형 확장에 몰두해왔다. PF사업과 부동산 대출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자산은 2005년 50조원을 돌파한 뒤 2020년 200조원을 넘어섰고 2024년 말에는 288조6000억원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2023년부터 금리가 오르며 부동산 개발 시장이 얼어붙자 새마을금고도 직격탄을 맞았다. 전국 1267개 금고는 올 상반기 1조300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2년째 1조원
[FETV=임종현 기자] 캠코는 부산회생법원과 1일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채무자의 파산절차를 도와 정상적인 경제주체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회생법원은 기존 파산관재인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현장입찰 방식의 자산매각을 이달부터 국가지정 처분 플랫폼인 온비드(Onbid)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회생법원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현장입찰의 낮은 접근성 개선은 물론이며 매각과정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도 기대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협업은 파산재단 매각절차에 온비드 전자입찰을 접목시킨 사례로 자산 매각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채무자의 신속한 재기와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와 부산회생법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회생기업 정상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회생기업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따라 캠코는 부산회생법원 관할 회생기업에 대한 자금
[FETV=임종현 기자] 극한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폭염, 폭우, 폭설 등 다양한 기상 이변이 야외 성묘 환경을 악화시키면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기후변화 시대에 특화된 실내 추모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여름은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23일까지 전국 일평균기온 평균값은 25.6°C로 '역대 최고'인 지난해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일최고기온의 평균은 무려 30.6°C로 2018년의 30.7°C에 이은 역대 2위다. 올해는 극한 더위와 극한 호우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재난의 양상을 뚜렷하게 보였다. 1시간 최다 강수량이 지난해를 뛰어넘어 150mm에 육박했으며 장마철 정체전선이 이례적으로 일찍 끝났다가 8월에 또다시 만들어지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복합재난 양상은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극한 고온 일수가 15년 뒤엔 지금의 16배, 55년 뒤엔 최대 60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복합재난이 일상화되면서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가 급격한 변화를 겪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임직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후한 학교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저축은행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매년 1회씩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본관과 후관을 포함해 총 4개 층의 복도와 계단 벽면을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서영 경영지원팀 대리는 “더운 날씨에도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활기차게 꾸밀 수 있어 뜻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외에도 재난지역 묘목식재활동, 플로깅, 취약아동 간식나눔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
[FETV=임종현 기자]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HMR 시장은 2023년 약 6조5000억원 규모로 매년 7~1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제사와 관련한 HMR 판매량이 매년 크게 늘며 차례상에서도 간편 제품을 찾아보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기존 HMR 제품은 간편성에만 집중돼 있기 때문에 차례상에 올리기에는 정성과 품격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때문에 번거롭지만 기존 상차림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람그룹은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채우고 현대인들에게 맞는 장례 문화를 만들기 위해 3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HMR 차례상 효차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올해 F&B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지난 1월 F&B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를 통해 ‘음식으로 섬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혼상제를 아우르는 F&B의 상차림 마스터 브랜드 보람섬김이 탄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효차림은 관혼상제 가운데 제례를 담당하는 HMR 차례상 제품군으로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효차림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생활에 맞춘 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MG모임통장이 스타벅스 커피 1만원권 쏜다'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하고 모임주 포함 2명 이상 모임을 구성한 후 해당 모임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하면 추첨을 통해 모임주 10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당첨자 발표까지 모임을 유지해야 하며 모임주가 여러 모임을 보유한 경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두 번째는 'MG모임통장 이름을 부탁해' 이벤트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자신만의 개성넘치고 센스있는 모임명을 설정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3만원권(50명) ▲스타벅스 1만원권(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MG더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세부 내용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달부터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하고 10월 한 달 동안 월 평균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발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0만장 돌파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PLCC 시장에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이후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 전반에서 4%(기본 2% + 프로모션 2%, 월 최대 4만원)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대해왔다. 쿠팡 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1.2%(기본 0.2% + 프로모션 1%, 월 최대 1만2000원) 적립과 롯데월드, 트립닷컴, 메가박스 등 다양한 제휴처 추가 혜택도 제공하며 쿠팡 와우 카드이용 고객의 만족을 더욱 높였다. KB국민카드는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이 카드로 KB국민카드의 혜택 가맹점인 스타샵 오프라인 가게에서 이용한 누적 이용금액 순위에 따라 총 2220명의 고객에게 쿠팡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1위부터 20위까지 각 200만원, 21위부터 220위까지 각 50만원, 221위부터 2220위까지는 각 5만원의 쿠팡 기프트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