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의 예술 세계를 아우르는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9월7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살레의 생애에 걸친 작품을 총 망라한 국내 첫 종합 회고전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데이비드 살레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신작 ‘Windows’ 시리즈 26점을 비롯해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살레는 이번 전시를 ‘Under One Roof(하나의 지붕 아래)’로 명명했다. 하나의 지붕 아래 모인 서로 다른 작품들이 작가의 50년 예술 세계를 어떻게 관통하는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데이비드 살레는 “관객들이 나의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해 온 시각적 언어들의 끊임없는 진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부터 애니메이션 NFT 작품까지 현대의 기술들을 활용해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확장한 데이비드 살레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영역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티켓 오픈 30분만에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끈 미니언즈런의 참가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오는 2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대상 카드로 일시불·할부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고객에게는 미니언즈런 마라톤 참가권도 주어진다. 신한카드는 캐시백 대상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km 참가권 ▲유니폼 티셔츠 ▲드로우 스트링백 ▲미니언즈 헤어밴드 등이 포함된 미니언즈런 서울 2025 초대 패키지를 인당 2개씩 증정한다. 당첨자 본인의 주소로 2개의 초대 패키지가 함께 발송된다. 유니폼 티셔츠의 사이즈는 L, XL 1개씩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계열, 신한카드 처음, 신한카드 Mr.Life, 신한카드 SOL트래블을 포함한 신한카드의 대표 신용카드 8종이다. 최근 6개월 내 개인 신용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회원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정부의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물품 구매형 바우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정부 지원을 통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특정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복지 제도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연계하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가 더욱 커진다. 그린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민행복카드로 친환경 인증 제품(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등)을 구매할 경우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되며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복지와 친환경 소비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번 가맹점 확대에 따라 기존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주요 편의점은 물론 이달부터 이마트24에서도 물품 구매형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가까운 유통 매장에서 손쉽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률이 높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 및 친환경 생활에 참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르신 4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와 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담은 후원 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가 15년간 이어오고 있는 취약노인 마음 잇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통해 가정의 달, 폭염, 한가위, 한파 등 시즌에 따라 식료품과 반려나무, 선풍기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1120개를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는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업체이다. KB캐피탈은 돌봄과 상생 중심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 대구, 부산에 지분투자와 중증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2023년부터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보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 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쿠키 세트를 구매해 해당 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포장돼 있는 쿠키 선물 박스를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지원센터에 거주중인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가정의 달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상북도 지역 화재민 농가 재배 특산품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2020년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대표이사가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사내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동안은 삼계탕, 전복, 굴비 등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의 특산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 사회의 복원과 피해 농가 생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교육진흥원을 통해 사과, 벌꿀 등 1500만원 상당의 피해 농가 특산품을 직접 구매해 200여명의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전달된 농산물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역 중 청송 파천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특산품이다. 산불피해로 대다수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이 소실됐으나 저장 창고에 남아 있는 물량을 구매해 일부 농가의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 셈이다. 피해 농가와 직접 구매를 위해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산불피해 수습을 위해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FETV=임종현 기자]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임 사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캠코는 7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정훈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디지털․에너지 전환,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예측하기 힘든 도전 앞에 놓여 있다"며 "캠코는 취약계층 회생 및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 공공자산을 활용한 국민편익 증진 등 모든 사업에서 국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이 가장 든든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캠코를 만들어 가자”며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존중받고 보람이 되는 캠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1967년생인 정 사장은 부산중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세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어린이 맞춤형 신상품 MG꿈나무적금의 판매를 7일 하루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1만 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일인 지난 2일 하루만에 약 2만3000 계좌 가입으로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당초 목표 판매한도 소진에 따른 판매 종료를 예정했으나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일 간 판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연장 결정에 따라 이날까지 MG꿈나무적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판매 연장에 따른 별도 판매 계좌 수 제한은 없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꿈나무적금의 높은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 연장을 검토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인 엠지니어스(MGenius)는 ‘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지니어스는 3개월간 활동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30명은 내달 25일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엠지니어스의 주요 활동은 팀과 개인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한다.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각종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엠지니어스들에게는 매월 지급되는 활동지원금(팀·개인), 우수활동자 시상금(팀·개인),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활동 결과 최종 1등으로 선정된 팀과 개인에게는 각각 100만원·50만원
[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제2회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PFCT가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AI 금융기술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우수 인재들이 혁신적인 금융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에게는 6개월간의 하반기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선발된 인턴은 PFCT가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특히 PFCT의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AIRPACK)에 적용되는 금융기술을 실무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다.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신용평가 기술을 5일 동안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신용평가사에 입사하지 않고도 실제 현업 수준의 실무 중심 금융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AI 신용평가모델의 개발 원리부터 PFCT가 다루는 비식별화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 적용까지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