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류영숙씨 별세, 이관도(LX 한국국토정보공사 기획조정실 수석팀장)·길도(태일측량원 대표)·상윤(외호축산 대표)·인선씨 모친상, 김형석(기아 광주 홍보팀장)씨 장모상 = 20일 오전 4시,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국제장례식장 별관 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61-536-4494
[FETV=나연지기자] 한화그룹이 20일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하고 한화생명 신임 각자대표에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승주 부회장은 재무와 전략에 정통한 금융 전문가로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서 김승연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의 미래 비전 수립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1960년생인 여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지난해에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생명 각자대표로 내정된 권혁웅 전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의 기술·에너지 분야 전문경영인이다.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약 40년간 한화 주요 계열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생명에서는 AI 시대에 발맞춰 사업 다각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FETV=나연지 기자] 효성이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육군 1군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격오지, 소파견지 등 비교적 지원이 적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육군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 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효성은 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FETV=나연지 기자] 웅진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달 17일 말레이시아 아마리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수영 웅진 대표이사와 LG전자, SK매직 등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말레이시아 한인회 회장 및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코참 회장, 한국 유학 말레이시아 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 소득 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내 주요 기업들이 렌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국가다. 웅진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현지 렌탈 업체를 대상으로 WRMS를 통한 렌탈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WRMS는 웅진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계약·수납·고객관리 등 렌탈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표준화된 핵심 기능 위에 고객사의 업종과 운영 방식에 따라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해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웅진은 이미 국내 주요 렌탈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시장 경쟁력
[FETV=나연지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18일 광화문 이마빌딩 본사에서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과 ‘블루콘 윈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 이근배 건원건축 대표이사, 김득한 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2018년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95호로 지정됐다.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 콘크리트다.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도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 인증도 받았다. 건원건축은 설계 단계부터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반영해 공기 단축과 품질·안전성 강화를 도모하고, 건원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관리(CM) 단계에서 기술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건원그룹 관계자는 “건원건축의 설계 역량과 건원엔지니어링의 CM 전문성
[FETV=나연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신규 합작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블랙 매스’를 생산하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 연간 처리 능력은 최대 1만3500톤으로 연 4만대 이상의 규모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 후 2026년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CSO 강창범 전무는 “이번 GMBI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통상 COO 카타야마 마사하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북미 지역의 배터리리사이클 인프라를 확대하게 된
[FETV=나연지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17일, 그룹 석유화학산업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석유화학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R&D 경쟁력 강화와 안전경영의 ‘Back to Basic’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시장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기술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 원유 정제부터 석유화학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330만㎡ 단일 공장 김 회장은 홍보관에서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어 방재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방재시스템과 RMS(Remote Monitoring System) 기반의 실시간 훈련을 참관했다.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국내외 석유화학 기업 중 유일하게 단일 단지 내에 원유정제설비(CFU), 나프타분해시설(NCC),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및 연구소까지 갖춰 운영 효율
[FETV=나연지 기자] LG CNS는 17일, 미국 AI 로봇기업 ‘스킬드AI(Skild AI)’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스킬드AI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톱 티어 AI 로봇 기업으로, 공동 창업자인 디팍 파탁(Deepak Pathak)과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는 모두 카네기멜론대 교수 출신이다. 이들의 핵심 기술은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이미지,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자율 탐색, 물체 조작, 환경 상호작용이 가능한 고도화된 작업 수행을 지원하며,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특징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RFM 기반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제조와 물류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인튜닝되어 기존 로봇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작업마다 별도 모델을 개발·제어해야 했지만, RFM은 산업 현장의 영상·사진만으로 빠르게 학습해 자율 동작이 가능하다. AI 휴머노이드 로봇은 공장 설비 모
[FETV=나연지 기자] 웅진그룹이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마무리하고, 프리드라이프를 정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은 이번 거래를 통해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인수 협상을 시작한 이후 실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등 주요 절차를 약 6개월간 거쳐 본 계약을 성사시켰다. 인수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WJ라이프’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이번 인수를 통해 웅진은 교육·여가·헬스케어·요양·장례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프리드라이프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복지 서비스 등으로의 사업 확장도 본격화된다. 웅진은 인수 후 통합 작업(PMI)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문화와 운영 시스템 통합 전략을 수립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고용 승계’ 원칙을 명확히 하며 프리드라이프의 기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이 초슬림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결합한 ‘뉴그랜드 정수기(모델명: WPUB700F, 710F)’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뉴그랜드 정수기는 폭이 25.5cm로 화이트 칼라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춰 사무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5L 대용량 탱크(냉수 3L, 정수 6L, 온수 3.5L)를 장착해 종이컵(120ml 기준) 100여 잔 분량을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도 돋보인다. 직관적인 당김 레버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고 원터치 다이얼을 통한 냉수와 정수 전환이 편리하며 필요에 따라 냉수 및 온수 기능을 ON·OFF 할 수 있다.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온수 안심 버튼'을 추가해 어린이와 노약자 포함 모든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음료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코크 커버와 트레이는 분리 세척할 수 있으며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 케어 프로그램인 ‘안심OK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필터 교체 등 철저한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