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추석 연휴는 가족들과 정을 나누며 마음이 느슨해지는 기간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해 보안 담당자들의 강력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네트워크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보안관제 담당자가 지켜야 할 '사이버 보안수칙 9가지'를 발표했다. 씨큐비스타는 매년 추석 연휴에 발생한 보안사고들의 공통점이 기업·기관 보안담당자들이 기본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안 관리자 부재 등 보안 공백이 생기는 시기를 틈타 침해사고 증가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보안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안전한 추석 위한 9가지 보안수칙 1. 랜섬웨어 및 피싱 메일 경계 강화 추석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피싱 메일이 증가할 수 있다. 사내외 이메일로 발송될 수 있으며, 특히 완벽한 한국어를 사용한 피싱 메일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클릭하기 전,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지 확인하고, 계정 정보 입력 전에 URL을 확인해야 한다. 2. 시스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업데이트 관리 악성코드 공격은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노리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과 운영체제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됐
[FETV=석주원 기자] DX 전문기업 LG CNS가 차세대 DX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2일부터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규 채용을 시작했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DX 리더십 아카데미(DX Leadership Academy)’와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총 2가지 모집 요강을 진행한다. DX 리더십 아카데미는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전형이다.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UX/UI ▲AI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은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확보하고자 신설된 전형이다. 해외 학사 학위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 ▲AI ▲컨설팅 등 총 5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신규 플랫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한다. ‘클라우드
[FETV=석주원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민첩성과 IT 운영 유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VSP One SDS(Software Defined Storage) Block’을 출시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90%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IT 운영 환경에 컨테이너화 된 앱을 구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CI/CD(지속통합/지속배포), 데브옵스 등 현대화된 IT 운영 지원을 위해서는 여러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분할하여 저장할 수 있는 유연한 분산형 스토리지, 데이터 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관리를 위한 단일 컨트롤 플레인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제품군 대상으로 단일 데이터 플레인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확장시키며 혁신적인 미래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VSP One SDS Block은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소프트웨어와 표준화된
[FETV=최명진 기자]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가 이용자들이 자원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손잡고,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 후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첫 번째 커피캡슐 프로젝트의 참여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캡슐이라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두 수거 가능하다. 수거된 커피캡슐의 알루미늄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과 환경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5,000원을 모바일 바우처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커피캡슐로 만든 ‘새활용 알루미늄 라이언 & 춘식이 키링’ 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해 9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한 첫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시리즈가 매주 레전드 만화·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네이버시리즈는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출판 만화와 전자책까지 감상 가능한 네이버웹툰의 어플리케이션(앱)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만 권을 서비스해 베스트셀러는 물론 개인 선호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만화·웹툰의 전권·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첫 슈퍼위크 대상작은 전 세계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 1억 부를 넘긴 일본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으로 전권 무료 이벤트는 국내 최초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판타지 만화로 2009년 9월 일본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돼 2021년까지 11년 간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어 높은 인기를 누렸다. 네이버시리즈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격의 거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 일본 대표 순정만화 ‘유리가면’은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이 지난해까지의 상생 성과를 요약한 ‘2023 웹툰위드(WEBTOON With)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웹툰은 서비스와 기술, 정책으로 창작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돕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의 상생 성과를 담았다. 네이버웹툰은 ‘도전만화’(웹툰)와 ‘챌린지리그’(웹소설), 캔버스(CANVAS), 공모전 등을 통해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력에 관계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한 결과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00만 창작자의 5,500만 작품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웹툰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일간 신규 회차 업로드는 12만 4천개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은 2014년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웹툰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플랫폼 투자에 앞장섰다. 그 결과 2023년 수출된 한국 웹툰 수는 2014년 대비 38배 증가했다. 2023년 해외 정식 연재작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
[FETV=최명진 기자]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카카오의 미션인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까이 만드는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보기 위해 전국 5개 대학 19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였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대표 산학협력 ESG 사업인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아이디어톤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아이디어톤은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참여 중인 학생들이 직접 만들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무박 2일 미니 해커톤이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ESG 사업이다.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학습하고 응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교육대상과 과정을 대폭 확장해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총 다섯개 대학의 190명의 대학생이 해당 과정을 이수 중이다. 1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대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4월에 시작해 11월에 종료된다. 기초 교육부터 카카오 서비스 클론, 실제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의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CLOVA X)가 오는 27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을 새롭게 추가한다. 또한 네이버는 20일 ‘클로바’ 공식 사이트의 기술 블로그를 통해서 생성형 AI 기반의 음성 합성 기술도 공개했다. 네이버는 기반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AI로 고도화하며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클로바X의 이미지 이해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클로바X 대화창에 업로드한 이미지에서 추출된 정보와 입력한 질의를 바탕으로 AI와 대화할 수 있다. 클로바X는 사진 속 현상을 묘사하거나 상황을 추론하는 등 다양한 지시를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나 그림 형식으로 되어 있는 표, 그래프를 클로바X가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의 클로바X가 논리적 글쓰기, 코드 작성, 번역 등의 작업에 활발히 사용된 것에서 더 나아가, 이미지 이해 능력을 기반으로 개인의 생산성 향상 도구로서 활용 범위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의 우수한 AI 기반 문서 처
[FETV=최명진 기자]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이 SOOP(아프리카TV)와 ‘치지직’간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SOOP이 지난 3월 네이버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지 4개월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SOOP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는 221만명으로 전월 대비 38만명 증가해 같은 기간 207만명을 기록한 네이버 ‘치지직’을 크게 앞섰다. 사용자 총 시청시간에선 SOOP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총 9억6000만분으로 4억4000만분인 치지직의 2배를 넘어섰다. 1인당 평균 시청시간도 SOOP이 436.5분으로 치지직의 215분을 약 2배 차이로 앞질렀다. 두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후 본격적인 맞대결을 시작했다. 치지직은 베타테스트 기간이었던 올해 1분기 이미 월간활성사용자 수 225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기준 전체 사용자 중 80% 이상이 10대에서 30대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완벽한 트위치의 대체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치지직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해 론칭 4개월 만에 SOOP을 제치는 데 성공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 도전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도전자를 8월 19일부터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일정 구간 나눠 걷는 캠페인이다. 평소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연령과 성별, 평소 운동량을 고려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9개로 나눈 코스(인당 약 500km)를 걷게 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개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걷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개통한 동해 해파랑길을 시작으로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그리고 오는 9월 말 개통 예정인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카카오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저탄소 여행을 독려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지난 4월 카카오메이커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