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포니정재단은 제1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제작자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의장을 선정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방시혁 의장은 현재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대한민국…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악재를 맞은 유통업계가 구조조정, 사업 효율화에 나선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뚝심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롯데와 신세계 등 라이벌 유통 재벌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가며 몸집 줄이기에 한창인 반면 정 회장은 오히려 점포를 늘리…
[FETV=김현호 기자] "항공업 진출이냐 노른자위 부지 확보냐, 아니면 단순한 재테크용 주식투자냐" 대한항공을 두고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유독 주목 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반도건설의 오너 겸 최고경영자(CEO)인 권홍사 회장이다. 권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건설전문기업 반도…
[FETV=송은정 기자] 코로나19 사태 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비대면(언택트) 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통신망을 이용한 온라인 게임이나 홈쇼핑, 인터넷몰, 케이블 영화 등이다. 이중 최근 가장 핫이슈로 부각된 기업은 단연 카카오다. 카카오는 언택트 열풍을 등에 업고 연일…
[FETV=김윤섭 기자] 지난 18일 두달여 만에 경영에 복귀한 신동빈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발빠르게 나서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 유통, 화학 등 그룹의 주력 업종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을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일본에 머무르면서도 원격으로 경영을 챙기는 등 총력을…
[FETV=김창수 기자] 지난해 3월 취임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이후 연이어 발생한 사건 사고로 경영 시험대에 오르며 ‘벼랑 끝’에 섰다. 그룹 안팎에서는 LG화학의 잇단 악재(惡材)가 LG그룹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용퇴론’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사태이후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롯데쇼핑 강희태 대표가 구조조정의 가속패달을 밟기 시작했다. 당초 3∼5년에 걸쳐 200여개 점포를 정리할 방침이었으나 6월부터 롯데마트 점포를 정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목표치의 절반 이상인 120여개를 연내 닫기로 했…
[FETV=김현호 기자] LG화학 현장에서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구 회장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기는 LG전자 서초 R&D 캠퍼스내 디자인경영센터 방문이후 3개월만이다. 구광모 회장은 20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
[FETV=김창수 기자] '회사의 이윤'보다 '사회의 이윤'을 먼저 생각하는 바보(?)같은 최고경영자가 있다. 바로 국내 굴직의 제약회사의 오너 겸 최고경영자(CEO)인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이다. 허 사장이 사령탑으로 있는 GC녹십자는 최근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코로나19 치료용 혈장치료제 개발…
[FETV=김현호 기자] LG디스플레이(LGD)가 흑자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11년부터 지속된 LG디스플레이의 ‘어닝쇼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회복이라는 특명을 받고 지난해 하반기 긴급 투입된 구원투수 정호영 LGD 사장의 어깨에 무게가 쏠리는 상황이다.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매출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