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지난달 말 3연임에 성공하며 새 임기를 시작한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가 ‘원 애큐온’ 전략을 강화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의 ‘원 애큐온’ 전략은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과의 협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과 리테일 등 전 부문에서 호실적을 끌어내겠다는…
[FETV=성우창 기자] 중소형 증권사인 대신증권이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해 1∼7월까지 자기자본 4조원 미만(3월 기준) 1조원 이상 중소형 증권사 중 가장 많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다인, 핑거·샘씨엔에스, 에이치피오,…
[FETV=홍의현 기자] 지난 2년 여간의 한화생명의 체질 개선 작업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험 본연의 이익 제고’와 ‘디지털 전환’ 등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밖으로는 자회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다. 2일 한화그룹 잠정 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2…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김 의장은 134억달러(약 15조4000억원)의 순자산으로 121억달러(약 13조9000억원)의 이 부회장을 제치고…
[FETV=홍의현 기자] 흑자 전환에 성공한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 도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하나손보는 권태균 사장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하나손보의 조직과 상품, 판매 채널, 플랫폼 등 전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을 닦아왔다. 올 하반기부터는 준비된 영역을 바탕으로 하나금융지주…
[FETV=이가람 기자] 드라마 ‘비밀의 숲’을 보면 검찰이 연이은 사건과 추문에 연루되자 검사장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를 발표하는 장면이 나온다. 휘하 검사들이 모여 있던 강당은 순식간에 숙연해진다. 침묵을 깨고 부장검사가 일침을 놓는다. “그 자리가 그렇게 쉽습니까? 책임을 지려거든 온전히…
[FETV=홍의현 기자] 금융권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2030세대)’를 향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최근 올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통해 ‘MZ세대’ 공략을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안에서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FETV=정경철 기자] '사람과 집이 서로 만날때 비로소 삶이 만들어진다'라는 모토와 함께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방이 '통합 주거플랫폼'으로의 도전장을 내민다. 젊은 경영자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의 경영 드라이브 아래 다방은 부동산 중개 플랫폼 1,2위를 다투는 국내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FETV=정경철 기자] 꾸준하게 주택사업에 집중했던 한라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호조와 함께 자존심 회복을 준비한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이석민 한라 대표는 건설사의 '본질'인 주택수주로 실적 개선과 시공능력 평가 순위 상승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1993년 만도기계를 시작으로 한라그룹과…
[FETV=홍의현 기자] MG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4월 MG손보를 인수한 뒤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KDB생명 인수 작업에 돌입하며 관심을 모았던 이 대표가 이번에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리치앤코 인수에도 나서면서 보험업계 안팎의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