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앞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이나 1분이 넘는 정보 제공성 TV광고에서 상품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방송 끝부분에 작은 글씨로 써 넣고 빠른 음성으로 읽어 내려가지 못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보험 소비자가 방송 시청만으로도 보험 상품의 주요 사항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방송 광고나 홈쇼핑에서 보험금 지급제한사유나 청약철회 안내, 보험계약 해지 시 환급금 안내와 같은 중요 사항을 방송 마지막에 작은 글씨로 표기하고 빠르게 읽어 내려가는 식으로 안내했다. 그러나 금융위는 앞으로 이같은 고지방송을 할 때 문자 크기를 지금보다 50% 확대하고 읽는 속도나 음성 강도도 본 방송과 비슷하게 하기로 했다. 노래방 자막처럼 음성 안내에 따라 고지하는 글자의 색도 바뀌도록 해야 한다. 또 보험금 지급제한사유 등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내용은 고지방송이 아닌 본방송에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전화 상담을 받으면 선물을 준다는 내용을 전할 때도 ‘경품 가액이 3만원을 넘지 않고, 개인정보 제공이나 일정 시간 이상 상담해야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을 명확히 알려야 한다. 상담만 받으면 고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10월 6일 펼쳐질 불꽃축제를 앞두고 ‘라이프플러스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Like i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라이프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고르는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에게는 버킷리스트 성향을 알려주고 관련 콘텐츠까지 추천해준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1등 1명)과 서울세계불꽃축제 입장권(2등 150명, 1인 2매) 등이 제공된다.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는 ‘Lifeplus(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5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FETV=황현산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과 교통사고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피해감소,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 공익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가 많은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2차 교통사고 예방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것이다.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배너를 누르고 웹페이지로 이동하면 사고처리 관련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림과 성우 내레이션을 조합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손보협회는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당황해 제대로 사고처리를 하지 못할 경우 2차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6배 높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T맵과 함께하는 이번 공익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사고처리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등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18 하계 대학생 인턴들이 만든 바이럴 영상 ‘ABL의 의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ABL생명이 올해 초부터 SNS에서 진행한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ABL생명 하계 대학생 인턴들이 직접 기획, 콘티, 촬영, 연기 등 제작 전 과정을 진행했다. 인턴기간 동안 함께 했던 ABL생명과 임직원의 의미를 3분 내외 영상에 담았다. ABL생명은 대학생들의 젊고 신선한 창의성이 발휘된 이번 영상은 회사에 대해 사회 초년생으로서 느끼게 된 새로운 점과 고충, 의미 등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희주 인턴은 “방송 예능 PD를 꿈꾸고 있었는데 ABL생명 인턴기간 중 기업 바이럴 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뻤다”며 “실무를 배우고 함께 작업한 인턴 동료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국내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달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FETV=황현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부터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롯데 성공지킴이 재물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화재사고 뿐 아니라 내 사업장(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화재 때 함께 생길 수 있는 상해사고도 보장한다. 아울러 붕괴, 침강손해, 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하며 화재배상책임, 임차자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도 담보한다. 자신 또는 가족의 과실(업무상과실·중대한 과실 포함)에 따른 화재로 벌금형이 확정됐을 경우 벌금형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가족화재벌금’ 보장을 신설해 보험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FE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모바일창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창구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농협생명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와 지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접속방식을 간편비밀번호와 휴대폰조회로도 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서비스 ▲고객 맞춤형 알림(Push)서비스 ▲위치기반 지점찾기 ▲신계약 진행현황 조회 등 주요 보험서비스를 추가했다. 계약조회와 증권재발행 신청, 고객정보변경 등은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입금과 지급, 보험계약대출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신청할 수 있고 보험고객신용대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이번 모바일창구 리뉴얼은 당사 고객 패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이용과 다양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이번 모바일창구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모바일창구 앱을 설치한 다음 계약조회를 하는
[FETV=황현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CFO 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회계법인에서 재무 관련 경력을 쌓아오다 지난 2007년 재무 컨트롤러 담당 이사로 메트라이프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 총괄 담당 전무를 거쳐 2016년 CFO(최고재무책임자)로, 2017년에는 부사장에 선임됐다. 메트라이프는 송 사장이 CFO로서 데미언 그린 전 사장과 함께 회사 경영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비즈니스, 직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후임이 결정 될 때까지 당분간 CFO 역할도 겸임할 예정이다.
[FETV=황현산 기자] 수입차부품 수출입·유통 전문기업이자 말레 공식 공급업체인 제로무역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말레코리아의 ‘말레 케어메틱스’ 제품 서비스 및 지역 유통을 맡고 있는 온메카닉과 함께 ‘2018 말레 케어메틱스 론칭쇼’(MAHLE CareMetix Launching Show)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석촌동 온메카닉에서 진행된 이번 론칭쇼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 공급 기업인 말레의 케어메틱스 제품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의 메인 제품인 케빈필터(차량용 에어컨 필터 ‘LAO CareMetix’)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악취, 박테리아, 알러지 등을 차단해주는 항균필터 기능 등 총 12가지 기능을 구현해 제품 설명 이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의를 받았다고 제로무역은 전했다. 이어진 행사 2부에서는 양호진 말레코리아 과장과 정태호 유로낙스 제로무역 대표, 배재성 온메카닉 대표가 각사 대표로 나서 파트너십 체결에 서명,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각종 엔진 제품부터 필터, 공조제품까지 보유하고 있는 말레그룹은 일반 차량뿐 아니라 레이싱카, 철도, 선박 관련
[FETV=황현산 기자] 지난 2015년 이후 3년여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보험 보상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르스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있는지, 기존에 가입한 질병보험으로 관련 의료비를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제 메르스에 대한 보험 보상 여부를 확인하려는 소비자 문의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업계는 현재 메르스 전용 상품은 없지만 기존에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이나 CI보험 같은 질병 보장 상품이 있다면 관련 의료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할 경우 가입한 상품의 조건에 따라 입원비나 검사비, 약값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에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실손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 문제없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당시 100여명의 환자가 보험금을 받았다고 했다. 방태진 손해보험협회 부장은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상품의 조건에 따라 입원비, 검사비, 약제비 등 메르스 치료와 관련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며 “메르스는 물론 200
[FETV=황현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 출시를 기념해 보장성보험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대상 보험 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월 납입보험료 금액에 따라 신세계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보험 상품은 100세까지암보험을 비롯해 정기, 종신보험 등 모두 8가지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1상품 1인 1회 제공이며 같은 보험 상품을 이벤트 기간 중 2건 이상 가입한 경우 합산보험료 기준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100세까지암보험은 지난 1일 출시된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