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은 2명 내외로,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교내·외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에는(등록금 고지서상 학비 감면 시) 해당 금액의 50%를 추가 지급한다. 장학생 연구활동비는 월 30만원이 지원되며(지원금액 2000만원에 포함), 연구등록학기 기간 중에는 논문연구지원금이 월 10만원 추가로 지급된다. 장학금 지급 기간은 연구등록학기를 포함해 총 4년이다. 2022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의 지원자격은 보험관련 전공이 개설된 국내 주요대학의 보험 관련 박사과정 입학확정자 및 재학생(석사학위 보유자)이다. 보험전공자(‘보험’명칭 학과 및 전공), 생명보험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등 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 선발 장학생 주요 의무사항은 ▲전일제 방식으로 학업 수행 ▲매학기 학업계획서, 성적표 등 제출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등이 있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0일까지(도착일 기준)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FETV=홍의현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의 육성 및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내벤처‧스타트업을 활용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2018년부터 ‘이노 알파 랩’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어 제안자가 기획부터 설계, 테스트를 거쳐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내외 전문가 코칭과 외부 스타트업과의 교류,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모든 과정을 거치면 ‘데모데이’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3년간 총 18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스크린골프 홀인원보험’, ‘맵퍼보험’ 등이 상품으로 개발됐다. 삼성생명 사내벤처 1기의 ‘미청구 보험금 안내’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며, 2기의 ‘메타버스 기반의 지점 운영 모델 구축’, ‘영양제 종합 플랫폼’도 후속 과정을 밟고 있다. 삼성생명의 사내벤처에 선정되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앱 개발 및 마케팅 관련 비용은 물론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자 금융우대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병림 전략금융본부장,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헌혈자에 대한 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에 따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수급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을 독려하고자 추진되었다. 농협캐피탈은 다회 헌혈자에게 금융우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개인신용대출, 장기렌터카 등이며, 개인 대출상품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기타 세부적인 우대조건, 적용방법, 적용시기 등은 양사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기로 했다. 농협캐피탈은 다회 헌혈자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금융우대를 적용하는 등 그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본사 임직원 및 관계사들에게 헌혈을 장려할 계획이며, 대한적십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이 정식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은 신한라이프 최초의 해외 법인이다. 신한라이프는 국내보험시장의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베트남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2015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현지 생명보험시장 조사, 베트남 금융당국 협력 사업 등을 이어왔고, 지난해 2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법인 설립을 위해 자본금 2조3200억 베트남 동(한화 약1141억원)을 출자하여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영업개시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이끌어온 이의철 법인장과 주재원 및 현지 채용 직원을 포함하여 약 40명으로 법인 조직을 구성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초기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법인보험대리점(GA) 제휴를 통한 대면채널,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채널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또한 베트남에 이미 자리매김한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은 인터파크와 함께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구독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 본사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양사는 이번 건강증진 구독서비스의 성공적인 개발 및 런칭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사업을 바탕으로 축적된 헬스케어(건강관리) 역량을 디지털 플랫폼에 구현하고, 동시에 인터파크의 3900만 이커머스 회원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교보생명과 인터파크는 월 이용료를 내면 건강 관련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신개념 구독서비스 '밸런스콕'을 선보인다. AI를 접목한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천해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강점이다. 큐레이션은 건강·생활습관 셀프체크에서 건강검진 정보와 매칭되는 질병예측, DTC 유전자검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독을 통해 제공될 상품영역은 오픈 초기 비타민 등 영양제로 시작해 소비자 수요에 맞춰 밀키트(간편 조리식)등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교보생명 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는 수준 높은 헬스케어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
[FETV=홍의현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건강 관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무)Chubb 다이렉트 PT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hubb 다이렉트 PT 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디지털 건강관리 앱인 ‘처브 라이프밸런스’에 탑재된 AI(인공지능) 퍼스널 트레이닝 기능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리워드 탭에서 본인인증을 완료할 경우 활동 내역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목표 걸음 수에 따라 매월 보험료의 최대 10%를 추가 포인트로 지급하며, 2회차 보험료까지 납입하면 가입 축하 선물로 스마트 체중계도 증정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커피, 주유 등 모바일 쿠폰으로 즉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이고 5년마다 갱신된다. 기본 계약으로 골절 등급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중대한 특정 상해 수술은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연령대별 특화된 특약을 통해 20~30대 고객에게는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 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정(情)꾸러미’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情)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되었다. ‘정(情)꾸러미’는 떡국떡, 약과, 사골곰탕, 도가니탕 등 총 8종의 다양한 설 먹거리로 채워졌다. 행사에 쓰인 꾸러미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여주 농협)에서 구입했다. 농협생명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한가위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즐거운 설명절을 맞아 꾸러미를 통해 이웃과 다양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25일, 신한pLay(신한플레이) 앱이 신용카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컨텐츠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플레이 앱 1월 운세서비스 이용자가 일평균 1만명을 넘으면서, 지난 23일까지 17만 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1월 기준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신한카드는 예상하고 있다. 작년 월평균 운세서비스 이용자가 7만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이달 초 선보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서비스 역시 지난 23일까지 누적발행량 2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Z세대(10~20세대) 중심 특화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이프 콘텐츠인 ‘디스커버’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 디스커버 MAU(월간활성이용자)는 47만 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미현 프로의 플레이 골프 레슨 역시 시리즈로 편성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운세와 NFT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빠른 도입과 데이터에 기반한 고
[FETV=홍의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개인형 퇴직연급(IRP)이나 연급저축 등 연금계좌를 불가피하게 중도 인출해야 할때, '저율 과세 인출 사유'에 해당하는 지 살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꿀팁'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연금계좌를 중도 인출하려면 세액공제를 받았던 자기부담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기타 소득세가 부과된다. 단 소득세법에서 정한 '부득이한 인출'에 해당할 경우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만 부과되기에 이에 해당하는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법상 부득이한 중도 인출 사유로 인정되는 항목은 IRP의 경우 ▲6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하는 의료비 지출(연간 임금총액의 12.5% 초과) ▲개인회생·파산선고 ▲천재지변 등이 해당한다. 또 연금저축은 ▲3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하는 의료비 지출 ▲개인회생·파산선고 ▲천재지변 ▲연금가입자의 사망·해외 이주 ▲연금사업자의 영업정지·인가취소·파산 등이 있다. 호우로 인해 주택이 일부 붕괴하는 등 재산상 손실이 발생해 연금계좌의 중도 인출을 희망할 경우 인출금에 대해 저율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호우·태풍·홍수·지진·해일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인출은 소득세법상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자체 제작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업로드된 영상은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 중 종신보험편 3개 클립이다. 생보협회는 종신보험편을 시작으로 연금보험, 암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유튜브 등 디지털·인터넷 매체가 미디어의 중심이 된 최근의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이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 홍보와 정보전달을 기존의 활자중심 기조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영상정보를 대폭 확대하는 기조로 전환하는 것이다. 생보협회는 MZ세대(20~30세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2인 대담형식의 영상을 신규 제작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 류종석 홍보팀장은 "시청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원하지만 유튜브에서 인강을 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부담없이 시청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