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위기상황이 마무리 되는 국면에 돌입 할 때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 31일 발표했다. 선정된 핵심 펀드 5선은 ▲KB통중국4차산업펀드(주식)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주식-재간접)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주식-파생)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주식-파생)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주식) 등이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Core View’를 근거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펀드의 투자포인트로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 주도 업종 ▲펀더멘탈 대비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제시했다. 앞서 KB증권은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이 예상되는 4월말까지는 6개월 후를 내다보는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가 하락에 따른 기대수익률 상승으로 한국, 미국, 중국의 1년 투자 매력도를 ‘비중확대’로 상향한 바 있다. KB증권은 첫 번째 투자포인트인 ‘주도업종’과 관련해 “IT섹터가 타 섹터 대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가장 탁월할 것”이라며 ‘KB통중국4차산업펀드’와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를 추천했다. 급락 장세 이후 반등국면에서의 주도주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투자대상은 코스피‧코스닥과 상장지수펀드(ETF)이며 모의투자 운영자금은 1억원이다. 시상은 수익률 상위 100명을 선정해 1위부터 3위까지는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4위부터 100위까지는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하반기 신입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대회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금융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시스템 ‘eFriend plus’, ‘한국투자’ 앱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이사대우 승진 △DCM부 김민수 △APEX패밀리오피스부 윤환진 △인텔리전스전략실 정재은 △자산운용부 김창연 △해운대지점 박은실 △해운대지점 서영숙 ◇부장 승진 △구조화금융부 정성훈 △미래금융팀 원덕연 △IT기획팀 서성호 △FICC파생운용부 송선범 △재무관리팀 최인태 △파생전략운용부 성시현 ◇차장 승진 △대치센터 원강연 △리스크관리팀 지상배 △명동지점 김원일 △반포지점 심지혜 △산업분석팀 엄경아 △신탁운용부 백일순 △압구정지점 김종걸 △에쿼티파생운용부 오원태 △ECM부 남승현 △인텔리전스전략실 신동규 △자산운용부 김명성 △자산전략팀 성연주 △재무관리팀 윤종수 △크레딧마켓부 이동훈 △PI부 김윤오 ◇본부장 보직 △리스크관리/기업문화본부 이승환 △오퍼레이션본부 김동준 △자산배분솔루션본부/패밀리헤리티지본부 김대일 △패밀리헤리티지본부 오영표 ◇담당 임원 보직 △광주지점/대치센터 왕운식 △반포지점/압구정지점 허도웅 △브랜드전략팀 윤재섭 △SP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파생전략운용부 천신영 △연금컨설팅부/영업부 임재경 △커스터머저니부 권형진 ◇부서장 보직 △경영지원팀 장기영 △기업금융부 김홍섭 △디지털결제팀 장영석 △리스크심사팀 이동규 △명동지점 엄진 △IT고객지원팀 홍
[FETV=조성호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공채 중심에서 경쟁사, 이종(異種) 산업 출신들을 대표로 잇따라 기용,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직격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1년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김병철 전 대표가 라임사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히자 전 경쟁사 임원이었던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발빠르게 영입했다. 이영창 신임 대표는 1990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하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증권맨'이다. 리테일, 주식운용, 자산관리(WM), 홀세일 등 증권업 주요 사업분야를 두루 거치며 자본시장 베테랑으로 불린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어려움에 처한 신한금융투자의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 직후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금융위기 전후 일선현장과 경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31일 상승 출발하며 간밤 미국증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35포인트(2.02%) 오른 1752.4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2.17포인트(1.29%) 오른 1739.29에서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0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839억원, 76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미국 뉴욕증시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미국 정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소식에 3%가 넘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90.70포인트(3.19%) 오른 2만2327.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5.18포인트(3.35%) 오른 2626.65에, 나스닥지수는 271.77포인트(3.62%) 오른 7774.15에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 등 코로나19 이후 수혜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의 강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52포인트(3.48%)
[FETV=조성호 기자] 9개 금융 공공기관장과 임원진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국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금융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공공기관장과 임원진은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9개 공공기관장들은 “반납된 급여는 기부처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온라인 금융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금융상품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폴랫폼 내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0명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금리 10% 특판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앱에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등록한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주식거래, 펀드 거래시 각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하는 미션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3가지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 아이폰11 등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권은 주식‧펀드‧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커피쿠폰처럼 쉽게 구매‧선물하고 받은 상품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해 해당되는 금액만큼 금융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원권이며 1인당 1주일에 최대
[FETV=조성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2010년부터 이어진 박 회장의 배당금 기부는 이번 16억원을 포함해 10년간 총 248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매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2019년 회계연도 배당금으로 받은 16억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배당금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의 배당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박 회장이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곳으로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700명의 학비와 체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개국 5817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장학생 3475명을 비롯해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도서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그룹은 교육부와 함께 교육 기부 MOU를 체결, 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30일 장 후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61포인트(0.04%) 내린 1717.1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내린 1670.34에서 출발해 장중 하락폭을 줄이다가 장 막판 기관 매수세에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84억원, 198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214억원 순매도하며 18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같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11조5351억 수준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2차 추경 추진 등 각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낙폭이 제한됐다”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전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5%), 은행(-1.4%), 기계(-1.2%), 철강금속(-0.6%) 등이 약세였고 운수창고(6.5%), 종이목재(6.0%), 건설업(2.6%), 음식료품(2.4%) 등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8포인트(3.69%) 오른 542.1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으로
[FETV=조성호 기자] 최근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낮은 금리로 리츠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의 ‘메리츠글로벌리츠랩’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를 국가 및 섹터별로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드(Wrap Account)이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소유하거나 관련 사업을 영위해 임대료 및 매각차익 등의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투자회사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상장된 글로벌 리츠자산은 국내시장에 비해 규모가 크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투자매력이 높다. 글로벌 리츠는 2007년 이후 연평균 4% 수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신규 부동산 매입과 임대료 상승 등의 가치 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폐쇄형 실물 부동산은 투자 후 몇 년간 환매가 불가하지만 상장 리츠는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메리츠글로벌리츠랩’은 이러한 글로벌 리츠에 분산투자해 글로벌 주요도시 우량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를 받는 부동산 섹터인 임대주택,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