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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상승세에 1%대 급등 출발…장중 1750선 회복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31일 상승 출발하며 간밤 미국증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35포인트(2.02%) 오른 1752.4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2.17포인트(1.29%) 오른 1739.29에서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0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839억원, 76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미국 뉴욕증시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미국 정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소식에 3%가 넘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90.70포인트(3.19%) 오른 2만2327.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5.18포인트(3.35%) 오른 2626.65에, 나스닥지수는 271.77포인트(3.62%) 오른 7774.15에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 등 코로나19 이후 수혜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의 강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52포인트(3.48%) 오른 561.6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37포인트(1.73%) 오른 551.48로 개장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5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2억원, 372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