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의학기술 발달에 따라 암 생존율이 높아진 가운데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암 진단 시 최대 5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진단 6개월 후부터 24개월간 매월 200만원씩 총 4800만원의 ‘암 든든 생활지원금’을 준다. 상품 가입은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9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이다.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도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면한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3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남3본부 신윤수 지점장이 최고상인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왼쪽)이 신윤수 지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리츠화재]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3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 비발디파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KOA지점 박찬택 명인이 최고상인 ‘동양대상’을 수상했다. 동양대상 수상자인 박찬택 명인(가운데)이 이문구 동양생명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편집자주] 보험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각 보험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사외이사를 신규 또는 재선임했으며, 특히 각계 전문가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영입해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상장 보험사의 올해 이사회 구성과 특징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이사회는 역대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전임 대표이사 김정남 부회장의 지휘 아래 업계 최다인 9인 체제를 이어간다. 총 5명의 사외이사 중 4명이 재선임된 가운데 관료와 의사에 이어 보험업법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DB손보는 지난달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정채웅 전 보험개발원 원장,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학장, 김철호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을 재선임하고, 박세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사내이사는 신규 또는 재선임하지 않아 이사회 구성원은 지난해와 사실상 동일하다. DB손보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 체제를 이어간다. 이는 업계 최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방문 민원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손보협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광화문 일대 혼잡으로 내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4일 하루 동안 내방 민원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손보협회는 서울 광화문역, 안국역 인근인 종로구 중학동 케이트윈타워에 입주해 있다. 이 곳은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재동과 가깝다. 손보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보험 가입 조회, 보험설계사 등록 말소 신청 등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9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연간 기부금 8억6000만원과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긴급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연간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의료비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환경복지 프로젝트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한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9명의 고객패널들은 앞으로 4개월간 고객센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 고객 소통채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KB손보 임직원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박진회 삼성화재 이사회 의장이 사외이사로는 유일하게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대열에 합류했다. 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난달 26~27일 보통주 100주를 주당 33만7500원씩 총 337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박 의장이 삼성화재 주식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23년 3월 사외이사 선임 이후 처음이다. 총 4명의 사외이사 중 주식을 보유한 이는 박 의장이 유일하다. 이번 주식 매입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의장으로서 책임경영에 동참해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의장은 지난달 19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삼성화재는 최대주주 또는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다른 대형 보험사들과 달리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한편 박 의장은 한국씨티은행 자금담당 본부장, 수석부행장 등을 거쳐 은행장을 역임했다. 현재 삼성화재 외에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뉴욕페스티벌 주관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손해보험부문 1위로 선정됐다. DB손보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편집자주] 보험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각 보험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사외이사를 신규 또는 재선임했으며, 특히 각계 전문가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영입해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상장 보험사의 올해 이사회 구성과 특징을 총 5회에 걸쳐 차례로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이사회는 최대주주인 정몽윤 의장 체제를 유지하면서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합류에 따른 사내이사진 교체로 분위기를 쇄신한다. 금융감독원 출신의 여성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에 선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이사에 정몽윤 회장을 재선임하고,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와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하고, 이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해상은 이 신임 대표를 선임하면서 각자대표이사에서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대표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