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지난 2020년 이후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통합등급 ‘A’ 등급은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한 기업에 부여하는 등급이다.
올해 분야별 세부 등급은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B+’다.
앞서 한화생명 2021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으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2022년에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라이프(Green Life) 2030’을 ESG 경영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후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하고,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ESG 경영의 체계화, 고도화를 위해 ESG협의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