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보증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아너스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내부통제와 자율점검을 강화하고 불완전판매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DB생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가 계약사무 처리 규정 위반으로 인해 약 8억원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23일 외주업체 업무 위탁 용역계약 관련 규정 위반으로 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규정 위반 기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이며, 손실 예상액은 7억8000만원이다. 이에 대해 흥국화재는 “계약사무 처리 규정을 개정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흥국화재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계약사무 업무 처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23년 12월 흥국화재에 계약사무 업무 관리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을 통보했다. 당시 흥국화재 내규인 ‘계약사무에 관한 지침’은 용역, 물품 구매 등 계약 체결 시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흥국화재는 수의계약 체결 사유를 포괄적으로 규정해 용역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입찰이 가능한데도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었다. 또 수의계약 체결 시 2인 이상으로부터 견적서를 받도록 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견적서를 받지 않았고, 경쟁입찰 시 낙찰자와 계약금액 결정을 위한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오는 6월 5일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액은 이달 27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3.3~3.9%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5년 전 발행한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0년 8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후순위채를 증액 발행할 경우 증액분은 자본 확충, 운용자산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의 인터넷 전업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이 1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은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을 매각했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은 정보기술(IT) 계열사 교보DTS가 넘겨받아 계속해서 운영한다. 설립 이후 12년 연속 순손익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라이프플래닛이 결국 백기를 들고 자금을 회수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프플래닛은 전날 자회사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 94.32% 전량을 95억원에 매각했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22년 1월 지분 60%를 19억8000만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와 추가 출자에 투입한 95억원을 모두 회수했다. 2022년 2월 8억10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6억6000만원, 7월 6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라이프플래닛이 매각한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지분은 교보DTS가 인수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솔루션, 계리 컨설팅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IT기업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교보DTS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PIC)’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PIC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산업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보험산업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1963년 출범 이후 각국을 순회하면서 격년제로 개최돼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1985년 이후 두 번째다. 올해 콘퍼런스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을 주제로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등의 임원급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보험업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 자본 관리, 리스크 및 규제 환경,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보험업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의 변액보험 ‘장기채권형Ⅱ’ 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22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이달 현재 장기채권형Ⅱ 펀드 순자산은 5179억원이다. 장기채권형Ⅱ 펀드는 2023년 6월 설정 이후 전체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펀드 중 자금 유입 규모 1위를 기록하며 순자산이 꾸준히 증가했다.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KB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플러스(Plus)’ 판매 증가가 펀드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이 펀드는 초장기 국고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장기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 채권 금리 하락 시 자본이익을 실현하는 구조로 설계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 실제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4.81%, 누적 수익률은 21%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자산 증대를 최우선으로 변액보험 펀드 운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행복 파트너로서 꾸준한 자산운용 성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40여명은 이날 노인 1000여명에게 장어구이, 과일 등을 배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사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류와 주방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약 250점의 물품이 모였다. 이들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흥국생명 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 흥국생명]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을 돕기 위한 점자연습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약 2주간 사전 수령한 키트를 활용해 점자연습장을 만들었다. 점자연습장은 벨크로(찍찍이) 방식으로 제작돼 점자를 반복해서 붙이고 떼면서 학습을 할 수 있다. 완성된 점자연습장은 검수와 소독을 거쳐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더 많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쉽게 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