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서울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에게 과일, 모듬전,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설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을 지난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영양간식과 내의, 수면양말 등 선물은 독거노인 100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선물을 포장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보험상품의 수익성을 엉터리로 분석하고 사업비 예실차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라이나생명에 수익성 분석 및 위험률 산출 업무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을 포함한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라이나생명은 수익성 분석 시 법인세율을 잘 못 적용하고,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수익성 분석 관련 처분가능손익(PM) 산출 시 인하된 법인세율 26.4%를 사용해야 하지만, 과거 법인세율 27.5%를 그대로 적용했다. 또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위해 내규인 ‘통계관리위원회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나, 검사 대상 기간 중 위원회를 개최한 사례가 없었다. 금감원은 “보험상품에 대한 수익성 분석 업무와 위험률 산출 관련 통계 관리 업무에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라이나생명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예실차 비율은 예상 사업비 지출액 대비 실제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녀 고객 5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3기는 올해 상반기 흥국화재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 유예 특약’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특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이고 필수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복현 금감원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 자연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 조성에 사용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리더십 확보를 통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 부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SBVA와 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 포럼의 주제인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이 시사하듯 AI 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SBVA는 지난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SoftBank Ventures Asia)로 설립돼 2022년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된 AI, ICT 분야 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SBVA의 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 부회장은 “SBVA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아시아 기반의 턴어라운드 및 스페셜시츄에이션 전문 사모펀드(PE) 운용사 셀라돈 파트너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오는 4월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삼성화재는 책임개시일 기준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인하를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2022년 1.2%, 2023년 2.1%, 2024년 2.8%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보사들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5~1%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메리츠화재는 책임개시일 기준 3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지난해 9월 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급여력(K-ICS)비율 고공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1년 내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앞선 2020년 발행 후순위채에 대한 차환 용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당시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에도 기존에 발행한 후순위채 조기 상환과 K-ICS비율 개선을 위해 4월 1500억원, 8월 6500억원 등 총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의 K-ICS비율은 지난해 9월 말 상승세로 돌아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말 K-ICS비율은 257%로 6월 말 224.8%에 비해 32.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23년 3월 말 첫 산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
[FETV=장기영 기자] 창립 73주년을 맞은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이문화 사장이 ‘초격차 2.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창립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직원 모두의 사고방식, 의사결정, 행동이 더욱 민첩하고 회복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한다면 작년과 또 다른 초격차 2.0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기업 아이덴티티 ‘오늘을 보호하고, 내일을 연다(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공개하고, 초격차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를 발표했다. 이 사장은 “업의 본질인 모두의 삶의 순간들을 보호하고 혁신적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본업 경쟁력 차별화 ▲신성장동력 확보 ▲글로벌사업 본격화 등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사업은 영국 로이즈(Lloyd's) 중심의 북미, 유럽 사업 확장과 싱가포르 재보험법인 삼성리 중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삼성리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