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웅씨 별세, 김태균·김태형(iM뱅크 경북동부본부장)·김태완씨 부친상 = 17일 오후 2시 30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8시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14일 대구대학교에서 대구대학교총동창회와 상조상품 특별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의 혜택을 담아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보람상조라이프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상조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구대학교 동창회 전용상품 ‘DU보람 550’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고인용품과 의전용품을 비롯해 장례인력, 고급 장의리무진 등 고품격 장례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사이버추모관·고급 추모앨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펫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할인 ▲보람상조 직영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가입 시 납입 금액의 할인혜택도 17만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례서비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올해 매물로 등록됐던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KB차차차에서 판매, 조회된 매물 데이터를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된 데이터와 비교해 분석했다. 판매량과 판매 증감량, 조회수와 조회 증감량을 확인해 순위를 산출했다. 18일 KB캐피탈에 따르면 판매량 1위 모델은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 기아 모닝, 현대 쏘나타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판매량 순위와 비교하면 아반떼가 모닝을 제치며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그랜저는 2위인 카니발에 비해 25.4%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그랜저는 현대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가솔린부터 LPG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고, 수입 브랜드 못지 않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장비를 갖춰 국산 세단 시장의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판매량 증가가 많았던 매물을 살펴보면 제네시스 G80,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기아 레이, 현대 캐스퍼 순이었다. 1위 G80과 2위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계산기 서비스를 찾은 사용자가 올해에만 361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산기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매년 달라지는 연말정산 계산법을 빠르게 반영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계산기 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DSR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핀다는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2025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말정산 계산기를 업데이트 했다. 핀다는 매년 바뀌는 연말정산 계산 항목을 반영해 신규 공제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계산기의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용자는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간단히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1초 만에 예상 적용 세율과 예상 환급액, 공제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핀다의 연말정산 계산기는 카드, 현금 소비액 관련 소득공제 외에도 주택 관련 소득공제와 연금 및 펀드 관련 세액공제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소득 공제를 위해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핀다 코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17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고, 내년부터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ESG 가치와 사업성, 잠재력을 지닌 7개 기업을 2기로 선발해 총 1억500만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기업은 ▲저품질 혹은 손상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식품을 제조하는 '로브콜'(대상) ▲영상 콘텐츠 제작,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플리커랩'(최우수상) ▲인천 강화도에서 그림책 전문 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민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최우수상) 등이다. 이번 2기 선발에는 총 309개 기업이 지원해 지난 1기 선발 경쟁률(약 37 대 1)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김문석<사진> 대표 취임 후 업계 위기 상황에 맞춰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등 기초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취임 2년차를 맞은 김 대표는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자산 건전성을 높이고자 고위험 자산을 줄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8분기 연속 개선했다. 또 경영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비용 절감에 주력하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1~9월) 5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623억원) 대비 14.6%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 1분기 6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SBI저축은행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충당금을 115% 수준으로 적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2분기(225억원)와 3분기(37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SBI저축은행은 경영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비용 절감에 주력했다. 업황 악화에 대비해 자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해왔고, 이에 따라 이자비용 등을 크게 감축했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혁신리딩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혁신리딩기업 선정에는 영업점 추천과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25개 기업이 지원했고, 신보는 현장평가와 실무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을 후보로 선발했다. 이어 학계, 금융분야의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기업 IR을 진행하고 성장성, 글로벌 경쟁력, 기술력 등을 평가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혁신리딩기업에는 ▲유압기기 제조 회사 ‘대한시스텍’ ▲자동차 차체 내장프레임 제조 회사 ‘디에이치’ ▲제조공정자동화 S/W를 제작 회사 ‘시즐’ 등이 선정됐다. 혁신리딩기업에는 ▲보증지원 우대 ▲5년간 고정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는 선정된 혁신리딩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가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코리아 지수(Korea Index)’에 편입되면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로서, 글로벌 35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해 선별한 지수를 뜻한다. JB금융은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DJSI 은행산업 부문 국내 Top 3에 진입함으로써, 국내외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B금융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적 Net-Zero 목표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전사적인 RE100 추진 전략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백종일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백종일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 후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했다. 백종일 은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를 담당했고, JB자산운용 대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거쳐 지난해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백 행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연체율도 0.78%까지 낮추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성과를 보였다. 백 행장은 “다시 한 번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굳건한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부터 카드 수수료율을 0.05~0.1%포인트(P)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수수료율 인하로 약 304만6000개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의 수수료를 경감받게 된다. 또 기존 3년마다 이뤄지던 카드수수료율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를 6년으로 늘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8개 전업카드사 대표(CEO)와 만나 이런 내용의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감독규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2월14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약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인하여력을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수수료율을 개편하고자한다"면서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도 향후 3년간 수수료율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위의 올해 적격비용 산정 결과,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 금액은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수수료율 인하 혜택이 상대적으로 영세가맹점에 많이 배분돼 수수료율이 이미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인하돼 있고,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