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신규 부임 ▲신한리더십센터 부장 임범준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개인고객부 부장 나일흠 ▲IPS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갑수 ▲기업마케팅부 부장 김찬수 ▲투자금융부 부장 장성은 ▲인프라금융부 부장 김노근 ▲IB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영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금융결제부 부장 박현식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김용혁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병찬 ▲역삼동지점 지점장 우동희 ▲사당중앙지점 지점장 이우일 ▲행당동지점 커뮤니티장 신은찬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병식 ▲용산전자지점 지점장 윤말한 ▲서부법원지점 지점장 황종근 ▲보라매지점 지점장 유재형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방학동지점 지점장 박종호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센터장겸 RM 이상순 ▲종로지점 지점장 전영철▲신당역지점 지점장 육근록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창식 ▲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치언 ▲목동중앙 금융센터 센터장겸 RM 차은경 ▲미금동지점 지점장 김진웅 ▲수내역지점 지점장 이진호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 센터장겸 RM 이윤재 ▲산본중앙지점 지점장 권오수 ▲반월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해창 ▲시화중앙 금융센터 커뮤니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여성 인재들이 대거 승진했다. 또 영업 현장에 본부의 팀장급 인력을 전진 배치해 업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총괄 조직도 새로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총 241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통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를 수행했다. 또 기존 인사부가 총괄하던 방식에서 각 사업그룹과 영업현장(커뮤니티)에 인사권을 이양해 자율적인 책임 경영을 통한 업무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현장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부부서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본부부서 팀장급 직원을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고객 중심, 같이성장 등 은행 전략 목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본부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영업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본부부서의 결재 라인을 축소해 실무 책임자가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하고 즉시 실행하는 등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글로벌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글로벌100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등에 이어 11위에 위치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딩금융으로서 ESG 경영성과
[FETV=유길연 기자] '금융권 최장 최장행장 출근 저지' '첫 주52시간 근로제 위반 임원 고발' '총파업 투표 철회'... 기업은행이 올해 초 단행한 부행장 인사를 놓고 또 다시 시끄럽다. 지난해 초 윤종원 행장 취임때부터 시작된 노사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지 주목된다. 사 측은 이번 인사가 ‘공정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진행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부적절한 인물이 부행장에 임명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 3명과 지역본부장급 10명 승진을 포함, 총 2340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기업은행은 은행 최초로 2인의 부행장을 두고, 최연소 본부장 2명을 배출하는 등 능력주의와 성평등 원칙에 입각해 이번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조는 이번 인사로 기업은행의 인사 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보고 있다. 직원들을 주말 골프 행사에 강압적으로 동원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A씨가 부행장에 오른 점이 이를 방증한다는 주장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몇 년 동안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원이나 지점장이 등산, 골프 등 각종 주말 행사에 동의 없이
[FETV=유길연 기자] KB금융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의 자회사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직전 분기와 비교해 1.1% 성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2분기 성장률이 크게 부진한 결과 작년 한 해 전체로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1%)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1%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2분기는 각각 –1.3%, -3.2%를 기록했지만, 3분기(2.1%)와 4분기(1.1%)에는 반등했다. 이에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를 기록했다. 마이너스 성장률은 외환위기 충격이 있었던 지난 1998년(-5.1%) 이후 22년만이다.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증가했지만, 민간소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진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중심으로 5.2% 늘었고, 수입도 기계·장비 등을 위주로 2.1% 증가했다. 반면 민간소비는 서비스(음식숙박·운수)와 재화(음식료품 등) 소비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7% 줄었다. 건설투자는 건물 및 토목 건설이 모두 늘어 6.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2.1% 감소했다. 업종별 성장률은 제조업 2.8%, 농림어업 4.
[FETV=유길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불러일으킨 라임 펀드와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 책임으로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게 중징계를 통보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사모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이달 초 기업은행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징계안에는 펀드 판매 당시 기업은행 수장이었던 김 전 행장에 대한 중징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회사 임원은 중징계를 받으면 금융권 취업이 3~5년간 제한된다. 기업은행은 2017∼2019년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 각각 3612억원, 3180억원 규모로 판매했다. 그러나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각각 695억원, 219억원이 환매 지연됐다. 또 기업은행은 라임자산운용 펀드도 294억원 팔았다.
[FETV=유길연 기자]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사모펀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지주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금융지주에 공익적 사외이사가 선임되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금융산업노조,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은 25일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금융지주회사 공익이사 선임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은 코로나19 사태보다 사모펀드가 더 무섭다고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피해가 큰데 주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당국의 징계를 받아도 소송을 통해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사모펀드 사태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에 포획돼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권호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은 “주요 은행과 금융지주 등 총 13개 법인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감사보고 안건들을 분석한 결과 전체 3273건의 안건 가운데 97.2%가 원안 그대로 의결됐다”라며 “사외이사가 경영진의 거수기로 전락한 결과다”
[FETV=유길연 기자]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연장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면제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확대·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