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 손님 및 가입예정 손님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연금통합포털에서는 손님의 성공적인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기 위해 IRP 상품 등 다양한 금융정보가 제공된다. 개별 퇴직·개인연금 펀드상품 정보 및 다양한 투자 콘텐츠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되며 연금자산 신규가입 및 상품변경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특히 하나연금통합포털 내 배너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에서 제공하는 ▲연금펀드 관련 상품 정보 ▲리서치 및 자산시장 전망 ▲펀드 뉴스 ▲경제 트렌드 등의 전문자료와 국세청 홈택스, 국민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금융감독원 파인 등 은퇴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에 손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4시간 365일 별도 가입 및 인증철자 필요 없이 ‘하나원큐’ 스마트폰 뱅킹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은행 연금계좌가 없는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연금통합포털’은 고객이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플랫폼”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FETV=오세정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의 환전 준비도 시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는 만큼 보다 좋은 조건으로 환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여행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속속 내놓고 있는 풍성한 환전 이벤트를 주목해보자.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환율우대·실물 배달 서비스·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et’s KB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국민은행 전용 앱인 리브(Liiv)에서 환전시 최대 90%,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기·KB서울역환전센터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울 경우 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에서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신청, 이용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외화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배달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이달 말까지 리브 앱을 최초 신규가입 하고 외화배달서비스를 통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9일 저녁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국내 정상급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With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금껏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배출되고 성장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작년부터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With Concert’를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와 멘토 연주자가 장애 유무를 떠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을 함께 담아 아름다운 연주회를 진행해왔다. 공연 1부는 신한음악상 부문별 수상자 4인이 연주하는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앙상블과 라라랜드 OST 등 합주가 이뤄진다. 2부에는 바리톤 김주택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롯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FETV=오세정 기자] 14일 원‧달러 환율이 1185.3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2.2원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85.3원에 거래를 끝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상승한 1183.2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 폭을 소폭 키웠다. 미국이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 다만 오는 18∼19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외환시장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고가인 종가(1185.3원)와 저가(1182.8원) 사이 폭이 2.5원에 불과했다. 또 이날 장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발표가 늦춰진 점도 환율 변동성을 제한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FOMC도 예정된 데다 중국 지표 발표가 장중에 이뤄지지 않으면서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94.31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92.48원)보다 1.83원 올랐다.
[FETV=오세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일 5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만나 자동차·조선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비공개 조찬 회동에서 “최근 경기상황 등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 자동차·조선 협력업체, 서민·자영업자 등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금융위가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측정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선 “개별 금융회사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으며, 참석한 금융지주 회장들도 이해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간담회는 5개 금융지주 회장들이 정기적으로 하는 모임에 최 위원장을 초청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5개 금융지주 회장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다. 최 위원장과 이들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해외 투자자 동향, 핀테크 분야의 흐름과 '빅테크' 기업의 등장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금융위는 덧붙였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3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 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ETV=오세정 기자] 1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0.4원 오른 1183.5원을 나타내며 소폭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183.5원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상승한 1183.2원에 거래를 시작해 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미국이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고, 이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날 오만해 피격 사건을 두고 "이란이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 미국의 평가"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8∼19일 열리는 만큼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나타내 환율 변동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에서 위안화 시장이 개장하고 위안화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092.7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92.48원
[FETV=오세정 기자]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를 받고 있는 감스트와 KB국민은행이 다시 한번 뭉친다. KB국민은행은 역사상 첫 우승 달성을 목표로 16일 우크라이나와 최종 결전을 펼칠 대한민국 남자 축구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함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경기 응원과 함께 양 팀의 최종 점수를 맞힌 시청자들 중추첨해 유럽 축구 직관 지원금 100만원(1명)과 플레이스테이션4 Pro(3명)가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결승 경기 이틀 전인 14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KB국민은행 ‘리브(Liiv)’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당일 후반전 시작 전까지 응모를 완료해야만 추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점수를 맞히지 못하더라도 대한민국 응원하기 버튼을 누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300명)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KB국민은행과 감스트는 지난 1월에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을 보태고자 감스트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 이영익씨 별세, 김문주(SC제일은행 상무)씨 모친상, 윤창복·강석인·박종훈·최용근씨 장모상 = 13일 오전 9시55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 02-3010-2292
[FETV=오세정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AML·Anti-Money Laundering) 시스템 도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다음 달 국제기구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AML 관련 상호평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FATF는 국제연합(UN)과 안보리 결의와 관련된 금융조치를 각국 정부와 금융회사들이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FATF는 매년회원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한국 금융기관을대상으로 실태평가를 진행한다. 또한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7월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금융사가 임직원의 AML 업무 감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징계도 가능하다. 신한‧KB국민‧KEB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ALM 시스템 구축은초기단계로 인력이나 운영 조직 등에서글로벌 수준에는미흡하다는 평가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110개국의 국가 기관과 기업에서 인정받고 있는 컨설팅 기업인 ‘톰슨 로이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