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 김영섭 대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AICT Company'로 도약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 김영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AICT Company'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KT가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AICT Company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역량 강화와 인력 재배치, 사업 혁신에 집중해왔다고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B2B AX(Business Experienc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다양한 AI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성과를 쌓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KT의 목표를 크게 3가지로 제시했다. 첫 번째는 MS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본격화해 통신과 IT에 이어 KT의 새로운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I와 IT 기술을 접목한 경영 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가
[FETV=신동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 2024년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프렌즈 아이드롭'의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원 쿨의 유효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으로, 안구 건조 또는 바람과 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눈의 자극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CMC는 인공눈물의 주성분 중 하나로, 눈 표면의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눈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바람과 먼지,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한다. 이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 특히 프렌즈 아이원 쿨에는 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청량감 강도는 JW중외제약 측정 기준 1단계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과 동일한 수준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FETV=신동현 기자]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도전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자”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추모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석위호는 ‘정신을 집중해 성심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신년사는 작년 SK브로드밴드가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로 시작했다. 박 사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하고 AI(인공지능)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사업 역시 매출 증대와 실행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장에 대해 경쟁 심화, AI 발전, 국제 정세 불안으로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도전을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 그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AI 기술 진화로 고객의 기대 수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에 따른 리스크도 상승하고 있다”며 “도전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핵심 가치는 고객 감동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요소로 ▲숨은 고객 니즈 파악 ▲ AI 경쟁력 확보 ▲데이터 활용 통한 업무 효율↑ ▲정보보안 기본기 확립 등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홍 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세분화된 고객 경험을 세밀히 분석해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전히 고객에게 몰입하고 집중하면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알 수 있다”며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놀랄 만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AX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이 곳곳에 확산되면서 고객 경험의 전 여정에서 초개인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AI와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다른 경쟁사들이 넘보지 못하도록 진입장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데이터와 지표를 기반으로 업무를 선택하고
◇상무 승진 ▲재무본부장 노장욱 ▲병원본부장 배상호 ▲안산생산본부장 김관호 ▲예산생산본부장 유은종 ▲윤리경영실장 손장완
[FETV=신동현 기자] 최근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수치에서도 확인이 된다. 중국 게임개발사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원신'으로 60억달러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한국의 시프트업도 1조5000억원, 넥슨은 660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올해 넥슨을 비롯한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 서브컬처 게임을 예고하며 한층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본에서 시작된 장르로 특정 취향과 세계관을 가진 유저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강한 커뮤니티를 가진 게임 장르다. 서브컬처는 특정 집단이나 공동체가 공통의 관심사, 가치관, 행동 양식을 공유하며 형성하는 문화적 영역을 뜻한다. 주류 사회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다. 음악에서는 펑크화 힙합 장르, 패션에서는 스트리트웨어 등을 서브컬처의 예로 들 수 있다. 게임에서는 주로 특정한 스타일과 팬덤을 가진 장르를 의미한다. 서브컬처 게임은 기존의 서브컬처와 마찬가지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한 강한 커뮤니티 형성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호요버스가 제작한 ‘붕괴: 스타레일’과 '원신'은 올해까지 누적 매출 63억 달러(
▲정기용씨 별세, 정미경씨 부친상, 주희석(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이사)씨 장인상=1일 오전 3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일 오후 1시, 장지 자하연 분당, (02)2258-5940
[FETV=신동현 기자]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국산 항암제가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전날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렉라자의 병용 요법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 권고 의견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승인으로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에서 기술료 3000만달러(약 440억원)를 추가 수령한다. 렉라자는 국내 바이오기업 오스코텍이 개발해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항암 신약이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는 ‘충남대학교 ESG센터 발전기금’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충남대학교 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캠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 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대학의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충남대학교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게임 산업 인재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는 개인 또는 최대 10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 응모로 진행했다.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컴투스는 제출된 작품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검토해 1차 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 통과자는 프로토타입 빌드 검토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구성한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는 2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10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사용권,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