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의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NHN굿프렌즈가 설립 10년을 맞아 고용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 등 본격적인 성장 행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굿프렌즈는 2016년 4월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사내 카페 ‘굿프렌즈 카페’를 열며 문을 열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근무 환경을 갖춘 사업장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이준호 NHN 이사회 의장의 의지로 설립된 굿프렌즈는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사내 마트 ‘굿프렌즈 마트’를 추가해 고용 기회를 넓혔다. 설립 당시 10명이던 직원은 현재 18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은 모두 발달장애 청년이다. 고용 규모는 약 80% 늘었다. NHN은 굿프렌즈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를 위해 밀착형 교육, 복지제도 운영, 휴게공간 제공, 고충상담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책도 운영 중이다. 두 사업장 모두 친환경 매장을 표방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다회용기 활용과 텀블러 할인 등의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NHN은 향후 굿프렌즈를 사내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확대해, 카페·마트 외에도 사내 꽃집 등 신규 업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 분야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 협력, 성취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넥슨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게임 기업은 물론 이스포츠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한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256개소 32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와 장학금, 기념품 등을 후원하며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게임 IP와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을 무상으로 대관할 예정이다.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6월 10일 열리는 이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 같은 달 16일부터 27일까지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경영진과 넷플릭스의 경영진이 넷플릭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네이버 측에서 최수연 대표를 비롯해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대표, 김용수 CSO 등이 참석했으며 넷플릭스에서는 그렉 피터스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등이 배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한국 시장에서 진행 중인 ‘네넷 제휴’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네넷 제휴’는 작년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는 협력 모델이다. 제휴 이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 증가율은 이전보다 1.5배 높아졌으며 넷플릭스 또한 더 넓은 국내 사용자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측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최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멤버십 혜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협업을 추진해온 네이버의 경험이 이용자 중심 혁신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모델이 글로벌 협업 사례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경영진도 네이버의 멤버십 전략과 콘텐츠 플랫폼 운영 역량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김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블레이드 & 소울(Blade and Soul, 이하 블소) NEO’를 6월 4일(현지 기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의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NC America)는 블소 NEO를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7시부터 북미·유럽 스팀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블소 NEO는 지난 2월 27일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엔씨의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블소 NEO는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유럽 출시 이후 3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핵심 IP의 지역 확장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상반기 동남아 6개국 출시에 이어 텐센트와 함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과 카카오창작재단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를 통해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표 페스티벌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멜론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을 적극 조명하며 음악팬과 인디 아티스트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추천 신곡’ 등 깊이 있는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으로 명곡을 발굴하고 멜론 스테이션 출연까지 연계하여 인디 아티스트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 중이다. 여기에 더해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21일부터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과 협업으로 트랙제로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이 두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대표기업으로서 ‘음악적 다양성 제고’에 기여하고, 관객들에게는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의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된다. 이에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단말의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각 차단된다. 불법 복제 유심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안내는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서비스 3주년 기념 인게임 캠페인 ‘3rd Anniversary 캠페인 제1 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일 1회 무료 픽업 캠페인 ▲3주년 카운트다운 로그인 보너스 ▲3주년 기념 미션 ▲TP 소비 1/2 캠페인 등의 보상과 혜택이 마련된다. 오는 9일까지 ‘육성 우마무스메’를 하루 1회 무료로 픽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9일부터 14일까지는 ‘서포트 카드’ 매일 1회 픽업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 14일까지 로그인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일 ‘쥬얼’ 150개, 최대 1,500개를 지급하는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달 19일까지 ‘3주년 기념 미션 제1 탄’을 통해 각종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쥬얼’과 ‘육성 우마무스메 티켓’ 등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7월 18일까지는 육성에 필요한 TP 소비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육성을 통해 획득하는 보상이 2배로 증가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 '3rd Anniversa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다시 열정의 전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스트이스트 월드 1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쿠키들은 ‘이터널슈가 쿠키’에 의해 나태에 잠식된 홀리베리 쿠키를 찾아 설탕 낙원의 중심부로 향한다. 이야기는 고통 끝에 다시 영웅으로 일어서는 홀리베리 쿠키의 귀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투에서는 새로운 랜드 효과가 적용된다. ‘끈적한 잼’은 디버프를 부여해 쿠키의 공격 및 이동 속도를 낮추며 ‘전차’는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해 강력한 스킬 ‘베리 밤’을 지원한다.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포탄이 충전되거나 피버타임이 발동돼 전투에 전략적 요소를 더한다.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각성한 ‘선봉장: 홀리베리 쿠키’는 받는 피해를 대신 흡수하고 버프를 부여하는 탱커형 쿠키로 일정 조건에서 더욱 강화된 보호 능력을 발휘한다. 함께 추가된 ‘슈가플라이맛 쿠키’는 회복과 치명타 버프를 제공하는 지원형 쿠키로 ‘끈적한 잼’ 효과를 받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글전사 쿠키와 함께하는 점프 미니게임 ‘정글전사 쿠키의 베리베리 높이높이!’가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및 이벤트 서버 ‘바르아’ 업데이트 기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영웅 등급 직업 소환권과 신규 직업 ‘원소술사’ 전용 희귀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사전 등록 친구 초대 랭킹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친구를 초대하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묶음 상자’ 3개, 인게임 재화인 ‘금화’ 500만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초대 순위에 따라 ‘다루의 금빛 기술 선택 상자’, ‘아스티의 전설 직업 도전권’ 등 추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8일에 신규 직업 '원소술사'를 추가한다. ‘원소술사’는 얼음, 불, 대지 세 가지 원소를 다루는 원거리 직업군이다. 사용하는 원소술에 따라 적에게 '탈수'와 '동결'이라는 두 가지 상태 이상을 부여할 수 있고, '안개'로 시야를 차단할 수도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바르아’ 서버에서는 이용자가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전설 등급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바르아의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RPG서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빛의 여정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2주 동안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에 6회차로 운영되며 회차 당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관람 티켓의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이루어진다. 빛의 여정은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로스트아크가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서사를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특히, 전시가 개최되는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에 최대 21미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층고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파사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전시 외에도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샵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빛의 라운지’도 운영된다. 빛의 라운지에서는 특별한 음료 메뉴도 판매한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