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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주주가치 제고 주력

2025년 이익배당금 5억, 배당성향 52.7%
운송·하역 등 물류 사업 바탕 성장 추진

[FETV=김예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일이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과 주주가치 제고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한 목표 이익 달성과 주주환원을 위한 이익 배당 방안 등이 담겼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삼일의 직전 사업연도(2025년) 이익배당금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도 배당성향은 52.65%를 기록했으며, 전전 사업연도(2024년) 대비 이익배당금은 10% 증가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가 가치 상승을 위해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배당 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1965년 설립된 삼일은 포스코의 물류 협력업체로서 철강제품 운송과 항만하역, 유류판매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이다. 포항 본사를 비롯해 인천, 당진, 부산 등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창고 등 화물보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항항 7·8번 부두 운영과 화물터미널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5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운송 및 터미널 사업이 531억원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으며, 하역 사업이 200억원(26%), 유류 사업이 22억원(3%)으로 뒤를 이었다. 주력 사업인 운송 및 터미널 부문 매출은 2021년 586억원에서 2024년 75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일은 향후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증대시키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