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시즌4 에피소드10 '길 잃은 자의 종말론'을 5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렝'을 격파하고 악신의 강림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전쟁과 혼돈의 여신 '마하'의 술수로 '루 라바다'를 잃고 증오와 실의에 빠진 '스피노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추가된 4인 레이드 콘텐츠 '그릇된 고해'는 '타라타' 방면의 '셴 마그 숲'에서 12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태양의 왕국을 본뜬 이공간에서 무구에 깃든 번개와 모래 마법을 다루는 보스 '스피노스'가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19일까지 ‘그릇된 고해’ 레이드 완료 시 '이블코어'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10월 17일까지 '상쾌한 가을 영웅패스 이벤트'를 실시하여 임무를 통해 패스 레벨을 성장시키면 '2024 영웅 보이스 선택 상자 – 가을'과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에피소드10 ‘길 잃은 자의 종말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5일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예고했다. 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으로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엔씨소프트는 9월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퍼플은 이번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IP와 함께 다양한 PC 게임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퍼플은 통합 게임 플랫픔으로서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의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선보인다.
[FETV=석주원 기자] 파수가 베트남 보안 기업 MVTech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 사는 파수의 솔루션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급하는데 협력한다. 파수는 증가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데이터 보안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파수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MVTech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에 파수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선 영물과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빛 속성 유니콘과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사용하는 어둠 속성 요정왕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소환수는 각 1번씩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얻을 수 있으며,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얻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도 일부 수급 가능하다. 특별한 소환수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환영의 정원’에도 ‘빛 속성 전투 매머드’가 추가돼 해당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7단계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해당 소환수의 소환수 조각과 함께 1~3성 미지의 소환수 조각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환영의 정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전! 시험의 탑’ 이벤트도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
[FETV=석주원 기자] KT가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엔지니어를 비롯해 뇌인지과학, 행동연구, 정신의학 등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기반을 만들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KT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4년 동안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KT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협력해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과기부 과제인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해 멀티모달(Multi Modal) 데이터와 연구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해당 플랫폼에
[FETV=석주원 기자] 일부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진행하는 엔씨소프트가 이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분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4일 오후 자율공시를 통해 기업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과 관련한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요청을 모두 수용하고 예정대로 기업 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확보한 주식 37만8434주(매수대금 총 727억9281만원)는 자사주로 취득하고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M&A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분율 10%를 초과하는 자사주 분에 대해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이사회를 열고 QA 서비스 사업 부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등 2개의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비상장법인 신설회사 ㈜엔씨큐에이(NC QA)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는 10월 1일 설립 예정이다. 엔씨큐에이는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FETV=석주원 기자]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된 게임이 하나 있다. 출시하기 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출시한 후에도 호감을 주기 어려운 주인공의 외모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부족한 게임 시스템으로 평가가 갈리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깊이 있는 스토리와 주인공의 독특한 매력이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이 게임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무협 육성 게임 ‘활협전(活俠傳)’의 이야기다. 활협전은 단 두 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대만의 게임 개발사 Obb Studio에서 만들었다. 이들은 6년이라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활협전을 개발했는데, 더 이상 개발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금 사정이 안 좋아져서 미완성의 게임을 그대로 출시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초기 버전에서는 많은 악평을 받았다. 이후 게임의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점차 평가가 높아지기 시작해 최근 30일 내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95%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 스트리머들과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활협전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한국 인기 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활협전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을 기념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EP. UNLIMIT’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대륙 ‘헤오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나는 새로운 대륙이다. 헤오스 주요 지역으로는 ▲헤오스 전초기지 ▲헤오스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이 있다. 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 ‘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 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대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를 먼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리니지 최초로 각성 드래곤도 만나볼 수 있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서버 별 사냥터에 입장하고 각 서버 별 대표를 선출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인터서버 컨텐츠
[FETV=석주원 기자] 보안 기업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은 현재 국민들이 직면한 사회적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자체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모든 비용을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직접 부담하기로 했다. 당장의 서비스 수익보다 딥페이크로 인한 2·3차 피해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샌즈랩은 당초 생성형 AI 역기능 탐지 및 대응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페이크체크와 같은 기능의 국민 체감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 과제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착수 이후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FETV=석주원 기자] 추석 연휴는 가족들과 정을 나누며 마음이 느슨해지는 기간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해 보안 담당자들의 강력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네트워크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보안관제 담당자가 지켜야 할 '사이버 보안수칙 9가지'를 발표했다. 씨큐비스타는 매년 추석 연휴에 발생한 보안사고들의 공통점이 기업·기관 보안담당자들이 기본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안 관리자 부재 등 보안 공백이 생기는 시기를 틈타 침해사고 증가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보안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안전한 추석 위한 9가지 보안수칙 1. 랜섬웨어 및 피싱 메일 경계 강화 추석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피싱 메일이 증가할 수 있다. 사내외 이메일로 발송될 수 있으며, 특히 완벽한 한국어를 사용한 피싱 메일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클릭하기 전,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지 확인하고, 계정 정보 입력 전에 URL을 확인해야 한다. 2. 시스템 취약점 점검 및 보안 업데이트 관리 악성코드 공격은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노리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과 운영체제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