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336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추석 연휴 전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9월 13일이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해 현재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 대금의 누적 액수는 약 46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 ESG 강화 등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전 세계 170여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지난 1월 말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게임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아트 워크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며 뉴스레터와 개발자 노트 등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형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FETV=석주원 기자]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Private Military Manager)’의 체험판이 9일 출시됐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용병들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사장으로서 신규 용병을 영입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훈련 일정을 실행하고 무기와 장비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실전 경험이 없는 초보 용병들을 베테랑으로 성장시켜 더욱 어려운 임무에 도전해야 한다. 게임은 이용자가 미리 짜 놓은 전술을 바탕으로 용병단이 자동으로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이용자는 용병들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나, 전투 진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더욱 효과적인 전술 지시를 내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침투 전략, 교전 수칙, 투척물 정책, 교전 거리 설정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이용자는 임무의 목표와 전장의 상황에 따라 용병단을 다양하게 구성해 대응해야 한다. 각각의 용병은 수많은 특기와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성장에 따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하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퍼플은 지난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의 PC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10일 오후 4시부터 퍼플에서 엔씨소프트 게임과 더불어 새로운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의 첫 PC 게임 배급 파트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다. 이용자들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Marvel’s Spider-Man Remastered)’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Ratchet & Clank: Rift Apart)’ 등 SIE의 대표작 PC 버전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다. 10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시작으로 SIE 타이틀 4종이 퍼플 스토어에 매주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FETV=석주원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가 튀르키예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스쿠노즈 홀딩(Coskunoz Holding)에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 솔루션을 공급했다. 코스쿠노즈 홀딩은 자동차, 기계 및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국적 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본사를 튀르키예에 두고 여러 나라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사물인터넷 기기의 확산, 중요 인프라 시스템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코스쿠노즈 홀딩은 장비 제어 및 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 증가로 NAC 솔루션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지니안 NAC는 단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의 보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트워크 구조 변경 없이도 작동하는 네트워크 센서를 통해 연결된 모든 기기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식별,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지니안NAC는 뛰어난 가시성으로, 글로벌 NAC 밴더와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솔루션의 DPI(Devic
[FETV=석주원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의 시작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 3사가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품질 점검에 나섰다. 10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3695만명의 인구가 고향이나 친지를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할 때는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혹은 관광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이동통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통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는 추가 통신 설비를 배치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쉴더스, 티맵모빌리티 등 관계사 인원이 유기적인 상황 대응 체계를 갖추고 연휴 동안 연인원 77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AX(AI 전환)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가 고객의 큰 관심 속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올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브랜드 평판에서 보이그룹 부문 개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
[FETV=석주원 기자] 지난 3일, 넥슨 이정헌 대표는 일본에서 개최한 자본시장설명회에서 서브컬처 게임이 더 이상 서브가 아닌 주류 장르로 성장했다는 발언을 했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를 언급하면서 나온 말이다. 실제로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3주년을 맞이한 올해 2월 기준, 누적 매출 5억달러(약 67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국내 서브컬처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역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시프트업의 코스피 입성의 주역이 됐다.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서브컬처는 이미 게임 시장의 주류가 된 지 오래다. 스스로 ‘오타쿠’ 집단임을 내세우는 중국의 게임개발사 미호요(miHoYo)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원신’은 50억달러(약 6조7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호요는 원신 이후에도 ‘붕과: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서브컬처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인터넷을 타고 표면으로 올라온 서브컬처 서브컬처는 보통 비주
[FETV=석주원 기자] 네오플이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아동을 선발해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 사업이다.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3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예술, 체육, 자율 분야 등에서 역량을 갖춘 총 20명의 특기생을 지원한다. 올해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재능 성취 및 비전 수립 목표를 담은 아동별 활동목표 계획서를 검토 및 심사해 적격자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자로 선발되는 도내 예체능 특기생에게는 1인당 연간 500만원의 인재양성비가 지급된다. 단, 지원 기간 중 대상자에게 결격 사유가 발생한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후원금은 전문교육과정 이수와 교재 및 교구 구입 비용에 활용되며 시험 응시, 도서 구입, 대회 참가 등 진로 관련 비전 수립 활동과 체력단련실, 전지훈련, 합숙훈련 등 재능계발장소와 연계된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제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특징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가 직접 상호 작용하는 웹 인터랙션 기능을 통해 게임의 특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리니지 OST ‘은둔자’를 리메이크한 배경음악과 함께 아덴 월드 곳곳을 누비는 주인공 데포로쥬의 모습을 담았다.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9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 참여 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추후 안내되며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