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실전형 사이버 훈련 솔루션 ‘플롯 시디엑스(PLOT CDX)’를 출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PLOT CDX 런칭을 계기로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해 조직 방어력을 강화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Offensive Security)’ 라인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PLOT CDX는 실제 환경과 흡사한 가상화 기반 시스템에서 침해 사고를 반영한 시나리오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버 훈련 솔루션이다. 필기형·실습형 문제 및 시나리오·훈련 생성, 훈련결과·통계 확인, 일정·진행 사항 관리 등 실전형 공격·방어 훈련을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PLOT CDX 도입 조직은 유기적 협업 체계 구현이 가능한 개인·팀 단위 훈련 수행 및 결과 진단을 통해, 조직 전반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 선별 및 평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보안 지형 및 최신 공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조직에 최적화된 활용성 높은 훈련 기능을 제공한다. 모의 해킹 수행, 침해사고 분석, 보안관제방법론 개발 등을 아우르는 다방면의 보안 전문가 풀을
[FETV=석주원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 무선망을 고도화한다. SK텔레콤와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parameter,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텔레콤 상용망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실증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5G 기지국의 잠재적인 성능을 끌어내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SK텔레콤는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파라미터를 자동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 사옥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하고, 네트워크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운용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410㎡ 규모의통합관제센터는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네트워크와 외부 서비스의 품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네트워크·최고기술책임자(CTO)·사이버보안센터 등 서비스별 전문 대응력을 갖춘 임직원들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는 '품질 컨트롤타워'다. 649인치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월보드)이 들어서 있는 상황실에서는 전국에서 벌어지는 등급별 장애,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스크린에서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감시시스템을 활용해 메신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90여 종의 외부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FETV=석주원 기자] 크래프톤은 산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AI 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내 '더 플라츠'와 '스튜디오 159'에서 진행된다. 렐루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AI(인공지능)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zure) 오픈AI 서비스를 사용한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마법소녀 러블리 카와이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려 특별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31일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의 개발을 총괄한 한규선 렐루게임즈 PD가 ‘AI로 게임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콘퍼런스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LG유플러스는 종합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빼어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사회부문 ‘A+’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이번 평가로 LG유플러스가 고객만족과 서비스 품질 강화, 정보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연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핵심 주제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를 선정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조명받았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기 위해 대전 R&D센터에 1천㎾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816㎾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이
[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주최한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0월 25일 시상식을 가졌다. LG CNS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에 대한 국내외 기업과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고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진행했다. 수학적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LG CNS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 학생들과 ▲현대오토에버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카카오 등 대기업 직장인들을 포함한 총 378개팀(827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참가팀은 여러 고객이 음식을 주문한 상황에서 ▲도보 ▲오토바이 ▲차량 배달원을 매칭해 최소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는
[FETV=석주원 기자] 올해 3분기 국내 게임 시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넥슨과 크래프톤의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최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3분기에도 반등 포인트를 찾기 어려워 보이며, 카카오게임즈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던 넷마블은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 실적을 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분기 중국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3분기 실적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 던파모바일은 약 40일 만에 3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넥슨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내 던파모바일의 인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 후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던파모바일은 중국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3분기 매출 전망을 1조2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 사이로 제시했는데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크래프톤
[FETV=석주원 기자] KT는 김영섭 KT 대표가 한국 통신 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로 할동하게 된다. GSMA는 전 세계 800여 개의 통신 사업자와 250개 이상의 제조사·장비 공급사·인터넷·매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통신 사업자 협의체다. GSMA 이사회는 세계 주요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 AT&T와 버라이즌, 보다폰 그룹, 텔레포니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의 CEO가 일원으로 참여한다. KT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2019, 2020년 2년 동안을 빼면 새 대표를 이사회 멤버로 올려 왔다. KT는 김 대표가 GSMA 리더십 그룹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고, M360 아시아태평양(APAC) 콘퍼런스에 2년 연속 호스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공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GSMA는 KT가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지난 이사회 임기 동안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통신업계 방향성과 혁신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KT의 통신과 AI(인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는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 달 24일 진행될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No Phone Dining(노 폰 다이닝)’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
[FETV=석주원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Arcane Season Two)' 공개를 맞아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신세계 스퀘어에서 아케인 시즌2 비주얼 아트를 선보인다. 신세계 스퀘어는 매해 다른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해온 곳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이곳에 게임 IP 최초로 입점해 한국 독점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는 아케인 시즌2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아케인 시즌2 인게임 콘텐츠를 비롯 ▲포토존 ▲브랜드 컬래버 굿즈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아케인 시즌 2 한정판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팝업 공간은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라이엇 스토어' 등 일부 공간은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2 공개일인 11월 9일에는 500여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센트럴 내 다섯 개의 상영관이 워치파티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이벤트에 참여 후 팝업 공간을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도 주어진다. 본 이벤트는 라이엇 게임즈 소셜미디어 또는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