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환경을 생각하는 공병 이벤트를 비롯해 4월 한달 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린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티 공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그린티 공병 인증 이벤트’는 고객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 쓴 토니모리 화장품 공병 사진과 함께 ‘#Begreen_with토니모리’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그린티 3종 크림 정품과 함께 친환경 에코컵을 증정한다. 앞서 토니모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타워 팔각정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토니모리는 행사 현장에서 일회용 제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재사용가방) 및 에코컵(재사용컵)을 증정하고, 버려진 파쇄종이를 재활용한 ‘수제종이 씨앗 엽서’를 소개하는 등 즐겁고 유쾌하게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정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토
[FETV=박민지 기자] 중국 정부의 따이궁(중국 보따리상)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면세점 매출 실적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의 60% 이상은 중국 보따리상 비중으로 국내 면세업계는 중국 보따리상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에 ‘남는 것이 없는 장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2조1656억원으로 나타났다. 월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면세점 매출은 지난 1월 1조711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찍은 데 이어 2월 1조7415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 매출중 70%가 중국 보따리상이 꾸준히 증가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실제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면세점 매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인의 면세점 매출은 전체 매출의 73.4%에 달한 13조 92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면세업계들은 면세업계의 큰 손인 중국 따이공을 유치하기 위해 판매의 30%가량의 수수료를 중국 여행 업체에 제공하며 여전치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국내 면세업계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
[FETV=박민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1층에 ‘카바스 보야지(Cabas Voyag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네사브루노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카바스백(le Cabas)’의 론칭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말 국내 라움이스트에서 출발, 5월 초 일본 이세탄 도쿄, 한큐 오사카, 6~7월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팝업스토어의 첫 번째 매장이다. 바네사브루노는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 콘셉트의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은 브랜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카바스백을 비롯해 한층 확장된 액세서리 및 의류 라인으로 구성되며, 2019년 봄/여름 시즌 제품은 프랑스 남부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생트로페(Saint Tropez)’에서 영감받아 이국적인 프린트와 시원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바스백은 면, 린넨, 라피아, 스팽글 등 계절감 있는 소재에
[FETV=박민지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매월 24일을 리퍼데이로 정하고 하루 동안 150여종, 5만개의 리퍼비시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로 미세한 흠집 등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번 티몬 리퍼데이에서는 가전, 가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5만개의 리퍼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티몬 리퍼데이를 잘 활용하면 삼성전자 노트북, 필립스 모니터 등 고가의 가전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가전 상품은 삼성전자 노트북 5 (NT501R5A)으로 68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수량도 3,000여개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초고해상도 4K UHD 화질을 제공하는 40인치 대형 커브드 필립스 모니터(4037 UHD)는 49만 9,000원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의 정가는 79만 9,000원이다. 영국 프리미엄 가전인 다이슨 리퍼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 다이슨
[FETV=박민지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대학생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수 선미와 함께하는 ‘딜리버리 어택 3탄: 서울 캠퍼스 대항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요기요 딜리버리 어택에서는 메인 모델인 가수 선미가 요기요와 함께 이벤트 응모를 가장 많이 한 대학 캠퍼스를 찾아 1000개의 맛있는 피크닉 박스를 선물할 계획이다. 딜리버리 어택은 요기요가 소비자에게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다. 딜리버리 어택 이벤트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요기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 전화번호, 인스타그램 아이디 등의 별도 이벤트 참여 정보를 남기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학교에서는 선미와 함께 요기요가 전하는 1000개의 피크닉 박스 선물 외에도 선미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만해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기요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 ‘딜리버리 어택 소문내
[FETV=박민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노인종합복지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사장)과 윤영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 6억원은 오는 5월부터 향후 3년 간 서울·경기·인천·대전 등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 200여 개소에 복지관별로 공기청정기 3~4대씩 총 770여 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현대렌탈케어의 ‘큐밍 더 케어 프리미엄형(HA-830)’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극초미세먼지인 0.3㎛(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정화 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6단계 정화 공기청정 시스템과 3방향 입체 공기청정 기능, 대기 오염도 측정 및 수치 안내 기능, 취침 및 고속 정화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유지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대렌탈케어 전문 케어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을 정
[FETV=박민지 기자] 배달앱 서비스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음식 배달 중 사고를 당한 라이더를 지원하기 위한 ‘우아한 라이더 살핌 기금’을 5월부터 본격 운용하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 음식업 종사 라이더들 중 적지 않은 수는 생계의 어려움이나 신용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조차 어려운 현실이라 사고시 병원 치료비, 생계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김봉진 대표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20억 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기금은 사고 라이더를 위한 의료 복지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 등 기금 운영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한다. 이 지원 사업은 라이더의 사고에 따른 응급 치료, 외래 및 재활 치료 지원은 물론, 회복에 필요한 보장구, 약제비 지원 등 ‘신체적 건강 회복’과 함께, 입원 시 돌봄 부담을 덜어 줄 간병비 지원, 근로 중단에 따른 긴급 생활비, 가족 생계비 지원 등 ‘사회심리적 건강 회복’까지 아우른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
[FETV=박민지 기자]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인사 관련학회인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Innovation with aspiration>으로, 비즈니스의 지속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의 열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략적 인사관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영대 학장인 패트릭 라이트(Patrick M. Wright) 교수가 ‘전략, 기업문화, 인적역량을 통합하기 위한 HR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패트릭 라이트 교수는 전략, 인적역량, 기업문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세가지 가치를 어떻게 고객가치와 연결시키는지가 H
[FETV=박민지 기자]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부산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5인승 ‘미니버스’를 기부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23일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 행복 나눔 대축제에서 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햇빛 투어버스'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번 롯데면세점 부산점의 버스 기증은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년 말 기준 부산진구의 노인 수는 약 6만 4천명, 장애인 수는 약 1만 8천명으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노인과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약자 계층의 인구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공익적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나들이 사업 및 송영 서비스의 경우 단편적으로 기획,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도움을 주기 위해 차량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계절·테마별 나들이 코스 구성 계획을 돕고, 활동 전반에 걸친 비용을 지원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도시락의 정석'이 총 7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은 전통적이면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반찬들로만 도시락을 구성한 상품이다. '도시락의 정석'이라는 네이밍처럼 도시락 반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만을 활용해 도시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지난 2018년 2월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3월 '꽈리치킨편', 6월 '돼지갈비편', 9월 '바싹불고기편'을 잇따라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은 높은 대중성을 발판 삼아 현재까지 총 7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1/1~4/23)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도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상위권에 위치해 있을 정도다. '도시락의 정석'은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한 상품으로 세대나 상권 등의 구분없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만큼 올해 운영 품목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