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화요일인 30일 전국이 가끔 흐리고 전남 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10.9도, 수원 7.8도, 춘천 6.3도, 강릉 8.4도, 청주 10.6도, 대전 10.1도, 전주 11.4도, 광주 12.5도, 제주 14.6도, 대구 11.9도, 부산 13.7도, 울산 12.7도, 창원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으나 동해안은 평년보다 1∼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심할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5m 등이다.
[FETV=박민지 기자] 오뚜기가 여름철 별미 라면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쫄면’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바로 두 번째 미역라면 개발에 들어갔다. 그 결과 두께감이 있는 미역으로 식감을 향상시키고 넓은 미역을 매콤한 면발에 싸먹을 수 있는 새로운 여름라면인 ‘미역초 비빔면’이 탄생했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비법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쌀가루와 미역국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 레몬, 참기름을 적용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아준다. ‘미역초 비빔면’은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더욱 특별한 제품이다. 알싸한 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은 지난해 여름철 쫄면 라면 시장을 이끌었던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콤한 쫄면에 와사비를 첨가하여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에 태양초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FETV=박민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공식 홈페이지 ‘신세계닷컴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백화점’을 향한 속도를 올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닷컴은 더욱 세분화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SSG닷컴과의 연동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기능을 강화했으며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 AI를 접목해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이 우리 사회 전반에 주요 이슈로 떠오른 요즘, 신세계백화점도 유통과 IT의 결합이라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며 유통업계의 스마트 쇼핑 문화를 선도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는 공식 홈페이지의 새단장을 통해 다시 한번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2001년 첫 선을 보인 신세계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신세계닷컴’은 모바일 앱(APP)과 함께 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회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디지털 고객 소통 수단이다. 특히 2010년대 앱(APP)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매개체에 대한 가파른 관심으로 신세계닷컴의 관심이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신세계닷컴은 약 20여년 동안 고객 소통 채널로서 많은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있다. 이는 신세계닷컴과 모바일 앱의 방문자
[FETV=박민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산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와 중국인 VIP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인 VIP 고객 320명과 왕홍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VIP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롯데면세점 단독으로 진행했던 VIP행사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메디힐, 헉슬리, 코로쿠, 메디필 등 10여개 국산 중소중견 브랜드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한국 화장품이 중국인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홍보의 기회가 적은 중소중견 브랜드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VIP 이벤트'에는 한류스타 초청 행사와 중소중견 브랜드의 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국산 중소중견 화장품들을 전시해 한눈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게 했다. 26일에는 동화제약 제품 개발 연구소를 방문해 동화제약의 화장품 제품 '활명'의 공정과정을 지켜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왕홍 왕미리씨는 "평소 한국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제조 과정
[FETV=박민지 기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6도, 인천 10.1도, 수원 7.6도, 춘천 6.4도, 강릉 10.1도, 청주 9.3도, 대전 8.3도, 전주 9.9도, 광주 12.6도, 제주 15.3도, 대구 9.5도, 부산 12.9도, 울산 10.9도, 창원 1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2∼8도가량 낮은 10∼21도를 기록하겠다.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전남 남해안·경상해안·제주도에는 10∼40㎜, 전라도·경상내륙에는 5∼20㎜, 강원남부·충청도·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3.0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FETV=박민지 기자] 증시에 큰 충격이 있을 때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정한욱 연구원이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에 따른 보유기간 수익률의 차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대상인 680개사 가운데 지배구조 등급이 A 이상(A·A+)인 25곳의 10월 주가 수익률은 나머지 기업보다 약 3∼4%포인트 높았다. 이 보고서는 미국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수준에 따른 주가 수익률 차이를 분석한 연구 방법을 본떠 코스피가 폭락한 작년 10월에 적용한 것이다. 작년 10월 코스피 수익률은 -13.37%로 2008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할 만큼 시장이 크게 출렁인 시기다. 정 연구원은 작년 10월의 주식 거래일수인 21일 동안 조사 대상 기업의 일별 종가 기준 수익률을 가중평균해 '보유기간 수익률'(이하 수익률)을 구했다. 분석 결과 지배구조가 A+ 등급인 기업 6곳의 수익률은 평균 -9.30%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보다 4.
[FETV=박민지 기자] 서울시와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사업체 등도 30일부터 업무추진비 등 공금을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신한은행과 함께 관련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법인용 제로페이 앱 '제로페이비즈(biz)'를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2월 20일 개인용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약 넉 달 만이다. 서울시는 시와 민간 법인·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30일부터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 후 5월 말 관계 규정이 정비되면 자치구와 시 투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회계법시행령 등에 따르면 공금 등은 회계처리를 거쳐야 하는데 행정안전부는 서울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규정이 정비되면 법인이 제로페이로 결제 시 회계처리를 거치지 않고도 개인이 이용할 때처럼 계좌에서 즉시 출금이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비즈는 공공부문과 민간 법인은 물론 일반 사업체 등에서 계좌명의와 사용자가 다르거나 하나의 계좌를 여러 명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개인용 제로페이는 하나의 출금계좌 당 사용자를 한 명만 등록할 수 있어 출금계좌에 다수의 사용자를 등록해야 하는 공공
[FETV=박민지 기자]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가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40만명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은 28일 웰뱅 출시 1년을 맞아 집계한 결과 웰뱅 내려받기 건수가 55만건을 넘어섰고, 이 중 예금·대출·신용조회 등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40만명이라고 밝혔다. 웰뱅 이용 고객을 연령별로 보면 20∼40대가 84%, 50대 이상은 16%다. 성별로 보면 가입자 70%가 여성으로 압도적이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 출시 1년 사이 고객의 주된 유입 경로가 영업점에서 모바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수신 잔고 2조400억원 중 절반 가량인 1조원이 웰뱅을 통해 들어왔다. 또 급여 등 자동이체 등록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예금상품 덕에,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자동이체 등록을 한 건수가 웰뱅 출범 전보다 39% 증가했다. 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예·적금 고객과 대출고객이 분리된 경향이 있지만, 웰뱅 출범 이후 예·적금과 대출상품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도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 계좌로 급여를 이체하거나 예·적금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대출신청 때 한도나 금리 우대를 받
◇ 발령 <실장> ▶연구조정실장 임준▶동향분석실장 조영현▶손해보험연구실장 정성희▶생명·연금연구실장 김규동▶금융소비자연구실장 변혜원▶금융제도연구실장 김해식 <센터장>▶금융법센터 백영화▶자본규제연구센터 황인창▶고령화연구센터 강성호▶미래보험센터 임준환▶글로벌보험센터 김석영▶북한보험연구센터 황현아
[FETV=박민지 기자] 보험연구원은 보험시장과 소비자, 정책당국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직을 7개의 실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조정실, 동향분석실, 손해보험연구실, 생명·연금연구실, 금융소비자연구실, 금융제도연구실, 기획행정실 등 7개의 조직을 운영한다. 보험연구원은 또 북한보험연구센터, 글로벌보험연구센터, 금융법센터, 자본규제연구센터, 고령화연구센터, 미래보험센터 등 6개의 센터를 신설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보험산업의 핵심 현안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거 개인 연구자가 일회성으로 했던 연구 이슈를 조직적으로 다루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