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WON MTS' 고도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약 3주간 우리금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임직원 절반 이상이 '우리WON MTS'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기존 MTS 사용자 중 61%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간결한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주문 기능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평균 5년 이상 투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4.2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성과에 대해 75%가 '보통 이상' 만족한다고 답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개인의 경험과 직관'을 기반으로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 정보'를 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4%는 AI(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이 서비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추천의 정확도'(63%)와 '신뢰성'(56%)을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설문조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패널그룹 약 200명을 선정하여 MTS 사용에 대한 심층 분석을 이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학생들은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2023년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특강 연사로는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통찰을 던졌다. 장학생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이 깊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지수화하여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연간 100회의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사의 응대 태도, 업무처리 능력, 공감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측은 지난 2022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우수콜센터로 이름을 올리며 고객 접점에서의 일관된 서비스 품질과 고객중심 경영의 성과를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4년 연속 선정은 2021년 금융권 첫 클라우드 디지털컨택센터(AICC)를 구축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로 해석했다. AICC는 고객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STT)하고, 상담내용을 자동분석(TA)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맞춰 고객지원센터 내 전담 상담팀을 신설해 상담가능시간을 늘렸다.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한 챗봇, 음성봇과 함께 유연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4년 연속
[FETV=박민석 기자]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에서는 이번 보고서에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사 549곳의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외에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올바이오파마, HDC랩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제출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요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된다. 거래소는 지난 2월 14일 예고한 10가지 중점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오기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핵심지표 4가지와 세부원칙 5가지, 기타사항 1가지로 구성됐으며, 세부 내용은 ▲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마련 및 운영 ▲ 기업가치제고 계획 관련 등 이다. 이후 올해 10월까지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 기업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정 공시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해 11월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기재한 상장기업을 공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해외주식 지원금 혜택이 매일매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국내외 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진행되며, 거래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국내 주식의 경우 ▲일 거래액 7억원 이상 고객 중 30명을 매일 추첨해 5만원 ▲14억원 이상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 주식은 ▲일 거래액 3억원 이상 고객 중 25명에게 3만원 ▲7억원 이상은 10명에게 5만원 ▲12억원 이상은 10명에게 12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1인 1계좌만 참여할 수 있고 사이보스·크레온(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거래하면 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최근 국내주식이 연고점을 갱신하는 등 안팎으로 투자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지원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투자지원금도 받고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기능을 확대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앱인 ‘미니스탁’을 통해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TS ‘한국투자’ 사용자들도 동일한 소수점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LS증권이 '뉴지스탁’과 '파봇랭크’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투자전략별 포트폴리오와 종목별 매매신호를 파봇랭크는 데이트레이딩 종목과 실시간 종목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 서비스 모두 LS증권이 운영하는 로보스토어에 입점해있다. LS증권은 뉴지스탁 또는 파봇랭크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국내주식을 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주식상품권 2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LS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홈페이지와 투혼HTS, 투혼MTS를 통해 서비스 가입 및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시 당일 매매분부터 주식거래 수수료율 0.10%가 적용된다. 최초 가입 고객은 14일간 별도 수수료율 변동없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판단을 돕기 위해 로보스토어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입 혜택까지 준비한 만큼 이번 이벤트가 양질의 투자정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디딤CPI+펀드’가 설정 이후 국내 전체 디딤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한국투자디딤CPI+펀드(C-Re 클래스)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9.36%로, 국내에 설정된 모든 디딤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3.72%)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2위와 3위 역시 한국투자디딤CPI+펀드가 차지했다. C-Pe 클래스와 A-e 클래스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9.35%, 9.31%로,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6개월 수익률 역시 C-Re 4.33%, C-Pe 4.32%, A-e 4.30%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포트폴리오 내에 호주 주식과 미국 물가채 등 전통 자산뿐 아니라 금, 원자재, 부동산, 인프라 등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연계된 대체 자산을 포함해 운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출시 당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대비 4.5%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내 연평균 CPI 증가율(2.5%)을 감안하면 연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중국 심천 IT 혁신 현장을 탐방하는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77명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전기차·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 BYD(비야디)를 방문해 전기차 기술 및 배터리 개발 과정을 살펴봤으며, 전시관과 생산 공정 모형을 관람했다. 이어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고’를 체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 또한 BGI(베이징 유전체연구소)을 찾아 유전자 분석과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심천 도시계획관에서는 도시 발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팀별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탐방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책이나 영상으로만 봤던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보며 과학기술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박민석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전남 여수를 워케이션 신규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부터 시작한 워케이션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창의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기존 제주 성산 지역과 함께 여수를 새로운 워케이션 거점으로 추가해 임직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배정제에서 신청제로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임직원들이 20개 차수 중 원하는 지역과 일정을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제도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각 차수당 12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첫 차수는 내주부터 시작된다. 여수가 새로운 워케이션 거점으로 선정된 배경은 지역 활성화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다양한 국내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여수를 교통 접근성과 숙박시설, 자연환경, 업무 공간 등 워케이션 운영에 필요한 제반 조건을 고루 갖춘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했다. 한편, 워케이션 제도는 임직원의 약 90%가 1회 이상 참여할 정도로 이지스자산운용의 대표적인 복리후생 제도로 자리 잡았다. 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워케이션을 운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