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친환경 미래차 산업생태계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기반구축을 본격화한다. 한자연과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는 1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용 한자연 원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경수 경남도 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신승규 현대차 상무,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등 정부, 지자체, 연구ㆍ금융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자연은 이날 착공식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기술금융 지원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MOU는 산업부와 경상남도, 한자연 등 5개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도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육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한다.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업단지 2만7000㎡ 부지에 연면적 2953㎡의 지상5층 규모로 건설되며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센터에는 한자연 수소모빌
[FETV=류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21 사고차 지원 프로모션’ 서비스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된다. 사고수리 출고 후 2주 이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과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중 1가지를 선택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 사고차 지원 프로모션’은 사고수리와 동시에 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차량 사고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차량 운행 및 관리에 있어 세심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FETV=류세현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더 뉴 아우디 S4 TFSI’ 가격은 8008만2000원이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이하 뉴 S4)는 아우디의 대표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이다. ‘최고 성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우디 S모델답게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자랑한다. 평소에는 준중형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 감각의 스포츠카로 다재다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S4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시간당 250km, 정지상태에서 시간당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다. 뉴 S4의 복합 연비 기준은 1리터당 9.9km(도심 8.6km, 고속도로: 12.3km)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자동, 컴포트, 다이내믹, 효율, 개별설정)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FETV=류세현 기자] BMW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BMW는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 및 i4의 TV 광고 음악으로 콜드플레이의 최신 싱글인 ‘하이어 파워’를 삽입한다. 개인용 이동수단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노래 ‘하이어 파워’는 BMW와 콜드플레이의 장기적 협업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동시에 “이 즐거움은 전기처럼 짜릿하지”라는 가사로 BMW의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에 대한 가장 완벽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옌스 티머 BMW 고객 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BMW와 콜드플레이가 다양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통된 의식은 BMW와 콜드플레이에 있어서 심도 깊은 창작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더 많은 공동 작업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드플레이 측 역시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것을 최대한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BMW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BMW가 전기차에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라이브 공연에 필요한 전력 대부분을 재생 에너지로 공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를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가 5대 5 비율로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했다.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정 회장의 모셔널 방문은 새해 초 강조한 ‘신성장 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조기 구현으로 미래시장 기회를 선점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모셔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직접 테스트하는 등 양사 간 협업 프로젝트도 점검했다. 아이오닉 5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로 모셔널이 그동안 축적한 모든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모셔널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결합,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함께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월 중장기 전략인 ‘Plan S’를 발표하며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며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꾀할 방침이다.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
[FETV=류세현 기자] 시동 불능 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량 무상수리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의 엔진경고등 및 재시동 불가 현상에 대한 전면 리콜을 진행한다. MHEV는 48V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활용해 주행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최근 이 시스템을 탑재한 벤츠의 일부 차량들이 배터리 경고등이 켜지거나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국토교통부에 총 집계된 결함신고는 60건 이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결함 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시동 불능 문제의 원인이 배터리 이상인지 에너지 시스템의 결함인지 조사 중이다. 벤츠 측은 기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벤츠코리아는 시동 결함의 주요 원인을 소프트웨어의 오작동으로 진단했다. 배터리 제어 소프트웨어의 버그로 경고등이 작동함과 동시에 시동 켜짐이 제한되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리콜은 차종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날부터 4기통 M264 엔진을 장착한 MHEV E350 4matic을 시작으로 E450, CLS 450 가솔린 등 다른 차종에 대해서도 무상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가 소비자들과 운전연수 학원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개월간 약 6000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에 합법적인 운전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운전결심' 앱을 출시했다. 운전 연수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운전결심을 통해 운전전문학원업체를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업체들은 경찰청을 통해 정식 등록된 합법적인 학원이다. 지난 9개월간 19만3000명의 앱 누적 방문자가 있었으며 다운로드는 약 2만 건에 이른다. 운전결심은 초창기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으로 한정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4월 대구, 5월 대전과 광주, 충북·전남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추후 강원과 충북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다음달까지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불법 운전 연수 바로 알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 앱에서 불법 연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연수 등록을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법 연수는 안전장치가 없는 일반 차량으로 연수를 해서 비상 상황 때 조수석 탑승자가 제동에 관여할 수 없다"며 "합
[FETV=류세현 기자] 오토플러스가 라이브 방송 ‘리본 쇼’로 중고차 차량 구매 팁을 소개한다. 주행거리 10km와 10만km차량을 비교하며 주행거리에 따른 중고차 구매 팁과 자가 검수 노하우를 소개하는 리본쇼가 15일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중고차와 전문 유튜브 채널 ‘중고차의 모든 것’과 콜라보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0만원의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행거리 10km의 신차급 컨디션을 자랑하는 기아 ‘K7 프리미어’와 주행거리 10만km를 넘긴 제네시스 ‘G80’을 비교한다. 보통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좋은 조건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과 차량의 상태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주행거리 10만km를 갓 넘긴 차량을 구매하는 게 훨씬 합리적일 수 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경우 대개 5년/10만km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므로 10만km를 넘긴 차량의 경우 높은 감가율이 적용되어 가성비 있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생방송에서는 차량 운용 상황에 따라 어떤 주행거리의 중고차를 고르는 게 좋을지 다양한 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개 차량인 기아 ‘K7 프리미어’(2021년식)는 파워트레인 성능과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실내 정숙성이 어우러져
[FETV=류세현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이번 자구안 통과로 M&A 추진 동력을 확보하면서 미래차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자사의 성장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 결실은 프로젝트명 ‘E100’이다.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두 번째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델은 중형 SUV ‘J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