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아우디는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 와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를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안락한 주행과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S5 라인업은 기본 모델 ‘아우디 A5’의 컨셉에 아우디 S모델만의 고성능을 더했으며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이하 S5스포트백) 와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이하 S5쿠페)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은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S5스포트백이 4.8초, S5쿠페가 4.7초가 소요된다. S5스포트백의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l (도심: 8.1km/l, 고속도로: 11.1km/l), S5쿠페 는 복합 연비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네시스의 G80전동화 모델을 소개하는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ㆍ자원ㆍ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한다. 현대차는 석유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T4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자, 테이블 등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소품 등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는 또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모델에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포지드 우드’ 장식을 적용했다.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했으며 재활용 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FETV=류세현 기자] 기아의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가 ‘기아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찾아온다. 기아는 국내 예술계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명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모한 기아는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기아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기아 크리에이터’로 변경하고 ‘뉴 기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설치미술 작가 성병권 아티스트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기차 EV6 시승 체험을 마련한다. 대학생들은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10월에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예술계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FETV=류세현 기자] 캐딜락이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신형 모델을 10일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단일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아메리칸 럭셔리’ 아이콘으로 잡은 브랜드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려고 한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에 이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에는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을 비롯해 측면 트림 및 몰딩, 루프랙 등 한 눈에 보여지는 모든 디자인 요소가 유광 블랙으로 처리됐다.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에는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 크롬을 대거 적용해 고급스럽고 정제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 디자인 또한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 실내 곳곳의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FETV=류세현 기자]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해당 행사에서 다양한 전기차 모델과 신기술, 구매 정보 등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EV 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 업체 등 총 50곳이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xE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5의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과 차박(자동차+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트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주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이오닉 5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이오닉 5 시승은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의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4WD) 2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x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
[FETV=류세현 기자] 아우디는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6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이하 Q5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하 Q5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FETV=류세현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 이름을 차용해 붙인 이름이다. 역대 주요 수상자는 2014년 론 데니스 맥라렌 회장을 비롯, 2018년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 2019년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 2020년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 등이다(수상 당시 직위 기준). 오토카 측은 “지난 10년 현대차그룹은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정의선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력이었다”며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정의선 회장 리더십으로 주요 선두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
[FETV=류세현 기자] 오토플러스가 중고차 전문가와 함께 직장인들에게 차량 구매 팁을 제공하는 ‘연봉별 추천차량 특집‘ 리본쇼를 8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는 누적판매 1만대의 중고차 전문가가 출연해, 다양한 고객층과 연봉대에 맞는 추천 차량과 함께 중고차 구매 노하우를 소개한다. 방송 차량은 K5, 그랜저 IG, K7 프리미어, 더K9 등 총 4대이며, 모두 차량 등록 5년 미만으로 제조사 보증 기간이 남아있어 원활한 차량 운용을 보장한다. 4종의 차량은 1∙2부로 나누어 소개된다. 1부에서는 사회초년생과 3040 직장인 추천 차량이 나온다. ‘K5 2.0’ 모델은 열선시트∙통풍시트∙네비게이션 등 풍부한 옵션을 갖추고, 신차가격보다 10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해 사회초년생에게 추천된다. ‘그랜저 IG 3.0’은 3040 직장인이 경제적으로 운용하기 좋은 그랑블루 컬러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신차 대비 약 1,500만 원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한다 2부의 첫 번째 차량 ‘K7 프리미어 3.0’은 중견 직장인에게 추천되는 차량이다. 짧은 연식과 주행거리로 신차급 컨디션을 갖췄으며, 잔여 보증 기간이 길어 편리하게 차량을
[FETV=류세현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앞두고 있던 쌍용자동차의 자구안이 통과됐다. 이번 자구안엔 2년 무급휴직 등이 담겨있다. 쌍용자동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자구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조합원(3,224명)의 52.1%(1,68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쌍용자동차가 성공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상응하는 생존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2009년 ‘쌍용차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의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된다. 노사는 고용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위해 많은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구안 통과로 쌍용자동차는 경쟁력 있는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인가 전 M&A’를 통한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 진력할 예정이다. 자구안의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무 쟁의 확약
[FETV=류세현 기자]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도 담았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했다. 측면은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균형감이 있다. 유니크한 크롬 벨트라인 몰딩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후면은 와이드한 숄더에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대면적의 블랙 리어 범퍼에 독창적인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함으로써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파노라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