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MINI 코리아가 8월 2일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총 18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피카딜리’ 지역에서 착안했다. 이번 에디션은 1986년 출시된 피카딜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감성이 공존하는 모델로 제작됐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은 넓고 곧은 피카딜리 거리의 모습을 반영했다. 곧은 직선으로 완성된 보닛 스트라이프와 숄더 라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량 후면과 사이드 스커틀에는 에디션 이름이 1986년에 사용됐던 클래식한 폰트로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실내는 체스터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를 적용하고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본 탑재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은 3-도어 쿠퍼 및 쿠퍼 S, 5-도어 쿠퍼 S 모델이 각각 40대씩, 5-도어 쿠퍼 모델이 60대씩 총 180대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4020만~4600만원으로 다양하다.
[FETV=류세현 기자] 아우디는 초고성능 RS 모델의 주행 성능과 왜건의 실용성이 결합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와 RS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7’ 을 8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 R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라는 설명에 걸맞게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기능과 때로는 레이싱카의 퍼포먼스를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A6 아반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아우디 RS 6 아반트’는 탁월한 주행 성능에 왜건 디자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RS 시그니쳐 디자인을 더해 기본 모델과의 차별을 극대화했다. ‘더 뉴 아우디 RS 7’은 R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5-도어 초고성능 쿠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잘 보여준다.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초고성능 주행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을 갖췄다. 이전 세대 대비 더욱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두 차량 모두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 5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편리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듀얼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다. 이로써 3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달성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8534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4만2745명의 투표자가 참석하고 56.36%에 달하는 2만4091명이 찬성함으로써 가결됐다. 올해 5월 말에 임단협 상견례 시작 이후 노사는 뚜렷한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사측의 교섭안이 미진하다고 판단한 노조는 지난 6월 30일 교섭을 결렬하고 파업권을 확보했다. 파업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측은 재교섭을 요청했고 지난 2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여 7만5000원 인상 ▲기본급여 200%+580만원의 종합 격려금 ▲2교대 근무시 복지몰 20만포인트 ▲주식 5주 ▲지역상품권 10만원 ▲미래산업전환 특별 협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 노조가 주요 골자로 뽑던 만 64세 정년연장에 대해 사측은 “청년 실업을 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일축했다. 일부 노조는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잠정합의에 반대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 차질을 막기
[FETV=류세현 기자] 지난 22일 잠정합의에 나섰던 한국지엠 노사의 노력이 무효화됐다. 한국지엠 노조는 월 기본급여 3만원 인사과 종합격려금 450만원, 부평2공장 생산 연장 등이 포함됐던 잠정합의안 투표를 26~27일 진행했다. 투표결과는 51% 이상의 반대표로 부결됐다. 반대 인원은 총 3441명으로 부평·창원·사무·정비지회 조합원의 88%가 투표에 참여했다. 14차례 교섭 끝에 어렵게 나온 잠정합의안이었지만 부결됨으로써 노사는 재교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임단협에서 기존 요구사항으로 ▲월 기본급여 9만9000원 인상 ▲통상임금의 150% 성과급 ▲코로나19 생계보전 격려비 400만원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신차 물량 확보와 생산 연장 등을 요구했다.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하면서 파업 카드를 내밀었던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파업 이슈를 일으켰던 현대차 역시 현재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 찬반 투표를 진행중이다.기아 노조는 교섭 결렬을 외치고 르노삼성은 임단협 재개에 들어서면서 완성차 업계는 노사 관계 혼재를 보이고 있다.
[FETV=류세현 기자]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이하 IMS)에서 양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2.439마일(4km)의 IMS 로드 코스에서 이뤄진 랩타임 기록 측정에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속도 174.6 mph, 랩타임 1분 29초 625로 서킷을 완주했다. 양산차로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신형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역대 가장 강력한 페라리 차량이자 최초의 양산형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이다. 1000 마력, 출력 대 중량비 1.57 kg/cv, 그리고 250 km/h에서 390kg의 다운포스를 발휘한다. 마테오 토레 페라리 북미지역 사장은 “SF90 스트라달레라는 이름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90년 역사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페라리의 로드카 개발에 있어 모터스포츠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따라서 페라리 챌린지, XX, 그리고 F1 클리엔티 프로그램이 진행될 이곳 인디아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트랙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테스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FETV=류세현 기자] MINI 코리아가 8월 13,14일 MINI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MINI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을 진행한다. 뉴 MINI 패밀리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MINI 소유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모여 소속감과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 행사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상영작은 ‘이탈리안 잡’이다. MINI 브랜드의 대표 영화로 1969년 오리지널 버전과 2003년 리메이크 버전이 교차로 상영될 예정이다. 팀당 참석 가능 인원은 동반 1인 포함 최대 2인이다. MINI 소유 고객에게 이벤트 홈페이지 가입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 및 동반자에게 텀블러와 더플백으로 구성된 MINI+Starbucks 협업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차 기술력을 증명했다.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의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인 ‘CTE’와 함께 수소 공급 - 차량 공급 - 리스 및 파이낸싱 - 플릿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여러 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했으며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수소연료탱크 주행거리를 800km로 늘리고 트랙터 모델이 적용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춘 ‘현대글로비스’가 플릿 운영을 맡고 국제적 금융그룹인 ‘맥쿼리그룹’이 리스 및 파이낸싱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차는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CTE와 현대차 등은 캘리포니아 대기
[FETV=류세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르노 조에 제공으로 부산시 청년 취업 장려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을 시행 중이다. 2차 선발자 35명에게 27일부터 전기차 ‘르노 조에’를 전달한다. 지난 5월 1차 선발에 제공한 35대에 이어 올해 목표한 70대 지원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한다. 자동차보험료, 자동차세, 검사비 포함 월 2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다. 르노 조에는 유럽시장의 베스트셀링 전기차이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세단으로 평가받았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평균 일일 주행거리 50km 전후인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한다. 54.5kWh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309km(WLTP 기준 395km)의 주행 가능하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로 화재 사건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을만큼 안전성을 자랑한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FETV=류세현 기자] 오토플러스가 ‘내차팔기’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비대면 차량 매입 서비스로 타사 견적보다 30만원 더 높은 매입 가격을 보상한다. 프로모션동안 고객이 타사에서 받은 견적을 제공하면 해당 견적보다 30만 원 더 높은 가격으로 차량 매입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현장 감가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희망고객은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내차팔기’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차량번호, 주행거리 등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기존에 받은 견적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내차팔기 신청이 완료된다. ▲2011년 이후 연식 ▲주행거리 20만km 미만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견적서는 오토플러스가 인정하는 6개 업체에서 7일 이내 받은 내역에 한해 유효성이 인정된다. 타사 서비스의 경우 실물 평가를 위해 예약을 진행하고 업체를 방문하거나 출장 견적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현장에서 차량 판매가가 감가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FETV=류세현 기자] GM이 현재 리콜 중인 2017-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에 대한 새로운 리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각)밝혔다. GM과 LG의 기술전문가들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볼트EV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흔치 않은 두가지 제조 결함을 동시에 발견했다. 동일한 배터리셀에서 발견된 이 결함이 화재원인으로 파악된다. GM은 기존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결함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계획이다. 관련 교체 부품이 준비되는 즉시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이는 리콜 대상 차량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GM은 이번 리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 소프트웨어 리콜업데이트 실시 고객 포함 모든 리콜 대상 차량 고객은 신규 리콜 조치를 받을 때까지 '내리막길 설정’ 또는 '목표 충전 레벨 설정’에 둬야한다. 차량 최대 충전용량을 90% 수준으로 변경하고 고객 스스로 변경이 어려우면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다. 2. 차량을 운행 이후 가급적 배터리를 수시로 충전해줘야 한다. 배터리 잔여 주행가능 거리가 70마일(약 113km) 이하로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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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2월 22일 14시 13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