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희준은 모델 아내 이혜정을 만나 패션에 눈을 뜨게됐을까? 이혜정이 14일 tvN '인생술집'에서 남편 이희준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그가 밝힌 이희준의 첫인상은 남달랐다. 10년쯤 되어 보이는 옷을 입고 하얀 얼굴에 볼만 빨갛게 물든 채로 왔다는 것. 이혜정 표현을 빌리자면 당시 이희준은 "시골청년"이었고 이혜정 눈엔 그가 무척 귀여워보였다는 것. 결국 결혼에 골인한 이혜정과 이희준이지만 이희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명성이 자자(?)할 정도다. 이희준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을 아웃도어 중독자라 밝히는가 하면 '승승장구' 당시에는 대구킹카라는 별명과 맞지 않는 패션 사진을 공개한 적 있다. 이희준은 '해피투데더'에선 "반지하 살 때였는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무엇을 입고 갈 지 고민했다. 내가 가진 옷들 중에서 가장 예쁜 옷을 입고 갔는데, 기사가 안좋게 나왔다"며 아웃도어 중독자란 별명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승승장구'에선 대학시절 패션 잡지에 캠퍼스 킹카로 등장한 사진을 공개했지만 출연자들로부터 "계절이 여름인가? 겨울인가?" "패션 테러리스트다"는 등 구박을 들어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장애인 단체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14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 20여 명은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신길역에서 시청행 열차에 탔다. 20여 명의 장애인은 휠체어로 지하철에 올랐다. 이어 다음역에서 내리기를 반복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목소리를 냈다. 이 때문에 오전 한때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지하철이 30여 분 지연 되는 등 운행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지하철 탑승과 하차를 거듭한 후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 설치 등 이동 편의시절 확보를 요구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월드컵 개막식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펠레의 저주'가 계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펠레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히지만 그가 승리를 예상하거나 지지하는 팀은 반드시 탈락했다. 또 펠레가 선택한 우승후보는 그 대회에서 유독 졸전을 거듭해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펠레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고 무려 50년이 넘게 이어졌다. 때문에 월드컵 최악의 징크스로 불린다. 펠레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 후보로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 7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까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브라질 선수 개인 능력은 좋지만 팀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펠레의 걱정을 반가워해야할지 불안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펠레의 저주'가 러시아에서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태리로 불러 주세요" 이민호가 이태리로 이름을 바꿨다. 이민호 소속사는 14일 이민호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활동명을 바꿨다고 알렸다. 이미호는 '해를 품은 달' '대풍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온 그가 이태리로 이름을 바꾼 데 대해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이 정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달려나갈 이태리는 일찌감치부터 동명이인인 배우 이민호와 비교선상에 오르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것 역시 개명의 이유로 작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실제 이태리는 '해를 품은 달' 직후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민호 팬들이 자신의 안티로 돌아선데다 개명 요청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름 바꾸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아 힘들다. (이름을 바꿀지)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태리의 개명 소식에 일각에서는 정배라는 이름도 잘 어울린다는 우스개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태리가 갇힌 또 하나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순풍산부인과'의 정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다며 일부러 정배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한 적은 없다고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반전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노섹피디아' 코너에서 첫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문제는 사라진 직업에 관한 내용이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직업과 관련해 제작진은 영국과 아일랜드 등에서 활동했던 직업인의 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모닝콜러"라고 정답을 맞췄다. 모닝콜러는 시계가 나오기 전, 사람들을 깨워주는 직업을 뜻한다. 특히 전현무는 지금까지 운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던 바, 그의 반전 모습에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함소원이 2세를 위해 난자를 이미 냉동했음을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2세 준비를 위해 공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은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저 책을 보니까 절망적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미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결혼을 포기했을 때, 남편을 만나기 전 난자를 얼렸다. 남편을 만나기 6개월 전에 얼렸다. 한국에서 15개 정도 얼리고, 해외에서도 시도하려던 중 남편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내의 맛'은 함소원-진화 부부를 비롯해정준호-이하정 부부,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출연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배우 남규리가 영화 '데자뷰'로 스크린에 복귀,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남규리는 영화 '데자뷰'로 스크린에 복귀헀다. 지난 2014년 영화 '신촌, 좀비, 만화' 이후 4년만의 복귀작이다. 최근 남규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씨야 멤버들과의 부화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남규리는 "다 지난 일"이라고 운을 뗀 뒤 "어렸을때의 일이다. 우리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졌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남규리는 "아직도 씨야 활동 당시를 좋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제도 보람이를 만났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랬다"고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내가 그 친구들보다 노래 실력은 좋지 않지만 노래가 갖는 의미가 굉장히 컸다. 그렇기 때문에 8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고집있게 내 신념으로 밀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자뷰'는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중인 이준호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멜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려원과 이준호, 장혁 등이 함께 했다. 이들 중 정려원과 이준호는 가수로 연예게 생활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당시 정려원은 "나도 아이돌 출신이라 아이돌 친구들의 연기를 더욱 관심있게 본다. 이준호가 나오는 '협녀'를 보고 잘한다고 생각했고, '김과장'을 봤는데 정말 잘 하더라. 이렇게 호흡을 맞추게 돼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장혁이 출연하는 작품이 뭔지 관심을 가지고 봤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좋다"며 "두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려원이 이준호가 출연중인'기름진 멜로'는 펄펄 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드라마 '검법남녀'에 출연중인 배우 정유미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따. 정유미는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세트장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유미는 많은 분량을 언급하며 "굉장히 많이 돌아 다니고, 참견하는 인물이라 할애되는 체력과 시간이 많았다. 그래도 감독님과 상의하고 잡아 나가려 했던 부분은 따뜻한 감성을 가진 은솔이 차가운 백범을 만나 생기는 변화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유미는 "은솔의 마음을 염두에 두면서 연기하고 있다. 다른 여러 가지 부분은 노력하고 있다"며 "초반에 아무래도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중인'검법남녀'는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차예련에게 호텔에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1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 출연, 우월한 비주얼의 딸들을 공개하며 호텔에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아이들이 자신의 20대 초반에 태어난 사실을 밝혔다. 큰 딸은 24살, 작은 딸은 19살로, 우월한 비주얼과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미선은 "딸들과 함꼐 다니면 오해를 받겠다"고 우려했고, 김우리는 "차예련이 내가호텔에서 여자들과 노는 것을 봤다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편하게 지내다 보니 주변에서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딸들이 더 큰 소리로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리는 F1아카데미 원장으로 레브라이프 아트 디렉터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스타일 컨설팅 출강을 나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