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집트 우루과이전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집트 대표팀엔 모하메드 살라가 있고, 우루과이엔 루이스 수아레즈가 있어 축구팬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우려됐던 어깨부상을 당했던 살라의 출전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감독이 그의 몸상태를 자신했을 정도다. 특히 살라와 수아레즈는 득점율과 연봉 등 수많은 면에서 비교의 재미가 있는 선수들이다. 지난 3월 리버풀은 살라를 붙잡기 위해 연봉 1천300만 유로(한화 약 174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수 이적료를 더하면 4000만 파운드(600억 6000만원)에 달한다. 수아레즈는 정확한 수입이 산출된 부분은 없지만 여러 매체 보도를 종합해보면 900만 유로(113억 9300여 만원) 정도로 알려진다. 연봉에선 다소 차이가 있지만 수아레즈와 살라 모두 축구 신에 도전하는 인물들로 꼽힌다. 수아레즈는 리버풀에서 뛰던 2012~2013시즌부터 지난 3월까지 268경기 206골로 경기당 0.768골을 이어왔다. 2015~2016시즌 53경기 59골을 터뜨리며 축구 신의 반열에 들 뻔한 인물이기도 하다. 살라는 지난 3월 40경기 중 36골로 어마어마한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심영은이 배우 박원빈과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심영은은 KBS2 '김과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인물. 그는 동료 배우 박원빈과 오는 11월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심영은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밝힌 바 있다. 예비신랑인 박원빈도 함께 근황을 전했는데 둘의 심경은 미묘하게 달라 눈길을 끈다. 심영은은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며 쿨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고, 박원빈은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라며 누구나 느낄 법한 결혼의 고뇌를 벌써부터 하고 있는 느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심영은이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지도 관심사다. 심영은은 일찌감치 자신의 꿈을 밝히면서 결혼 복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심영은은 넥스트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언젠가 신인 연기상과 최우수 연기상은 꼭 받아보고 싶다"면서 "조금은 웃긴 꿈이지만 결혼 후 복귀 할 때 '저 복귀 할 거에요'하면 작품이 들어올 수 있는 위치가 되는 것. 그게 제일 큰 꿈이다"라고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다 지난해 '김과장'으로 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연기 열정은 이어질 것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쌈디가 15일 깜짝 신보 발표를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쌈디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앨범명과 발매 날짜 및 시간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쌈디의 신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쌈디 신보에 팬들은 놀라워하면서도 반색하고 있다. 삼디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들이 그간 신보를 기습발표해왔다. 사실 가수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미리 신보 공개 날짜를 알리고 대대적 홍보를 해야 음원 순위 효과가 높고,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 등 스케줄 조정이 용이할 터다. 그럼에도 쌈디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기습발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호영은 지난 2016년 단독 콘서트 개최를 3일 앞두고 디지털 싱글 '너같은 사람 없어'를 기습 공개했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만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는 설명이었다. 지난 1월 기습 싱글을 발매한 마마무 역시 2018년을 향한 각오와 팬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신곡을 기습발표한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신곡 기습발표로 팬들을 놀라게 한 아이콘 역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고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가요계의 기습발매는 대부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포항 약국에서 애꿎은 생명이 희생됐다. 사건은 지난 9일 발생했다. 오후 6시 즈음 포항 한 약국서 일하던 3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연고나 원한 관계가 아닌 갑자기 침입한 40대 남성의 흉기에 피습당한 것.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이 여성이 끝내 숨지고 말았다는 비보를 전했다. 숨진 여성 외 약국에서 함께 일하던 약사 역시 흉기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가해자는 지난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상태. 그러나 경찰은 숨진 여성의 사인이 흉기 때문이라면 살인으로 죄명이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살인미수와 살인죄는 차이가 크다. 살인미수죄는 권고 기본 형량이 징역 7∼20년이다. 반면 대법원 양형기준에서 권고되는 '보통 동기 살인'의 기본 형량이 징역 10~16년이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과 같은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의 경우는 징역 23년이 최하 형량(기본)이다. 다만 사람이 죽었다고 해도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경우라면 살인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이 경우에는 상해치사, 폭행치사 또는 과실치사죄가 적용된다. 적용되명에 따라 형량의 차이도 크다. 사람을 흉기를 사용해 죽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배용제 시인의 오랜 성폭력이 철퇴를 맞았다. 배용제 시인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15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그간 배용제 시인 사건은 상고심까지 거치며 법적 공방을 이어왔지만 1심, 2심, 대법원까지 모두 한결같은 판결로 그의 죄질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를 가늠케 했다. 특히 배용제 시인은 입시를 앞둔 학생들을 휘두를 권한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기에 그 행각이 더욱 악질적이다. 배용제 시인은 수시전형 지원자를 위한 문예창작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학생을 결정하는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피해 학생들이 입을 열기까지는 많은 고민과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한번 터져나오자 배용제 시인에 피해를 입은 정도는 심각했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연인은 아니지만 또 특별하게 서로를 생각해주는 관계' '사회적 금기를 넘을 줄 알아야 한다'는 등 원색적이고 수치심을 느낄만한 발언들을 서슴지 않고 했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배용제 시인이 학생들 엄마 등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등 금품갈취 폭로글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당시 배용제 시인은 의혹을 인정하고 "합의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혜정이 도도하고 새침한 도시녀 이미지와 달리 알뜰살뜰 내조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귀감이 됐다. 이혜정은 14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내놓았다. 이혜정이 준비한 요리는 전복장과 간장밥. 출연진이 놀라워하는 가운데 이혜정은 일하고 오는 남편의 안쓰러운 모습을 떠올리며 요리를 하게 된다고 설명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실제 이혜정의 인스타그램에는 요리 사진이 가득하다. 특히 요리의 종류부터 플레이팅까지 집밥이라 하기엔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 사진을 통해 드러난다. 이혜정이 말하듯 진짜 집밥이라면 집밥의 품격이 한층 올라선 느낌. 이혜정은 이틀전인 13일 "살아있는 싱싱한전복 #오늘도집밥 #텃밭에서따온상추 #기른로즈마리뜯어 #샐러드에 # #돌문어 #해물순두부 #전복마늘버터구이 #샴페인은덤"이라면서 돌문어와 부추 겉절이, 신선한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와 찌개까지 완벽하게 갖춘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메인 플레이트의 질감과 식사매트, 수저 받침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은 완벽한 밥상이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일에는 가드닝 파티라면서 피자와 스파게티, 스테이크와 샐러드, 샌드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박희순 박예진 부부가 결혼 3년차임에도 신혼 분위기 폴폴 풍기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희순은 15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 박예진과의 사랑을 밝혔다. 얼마 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박희순은 시상식이 끝난 후 아내 박예진과 통화했다면서 아내가 울먹거리는 통에 자신도 울컥하고 말았다는 말을 전했다. 실제 박희순은 눈물의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영화 '올레'서 함께 연기한 신하균과 오만석이 증인이다. 신하균은 '올레' 제작보고회 당시 "박희순은 그동안 내가 봤던 남자 중 최고의 사랑꾼이다"라며 "표현을 정말 잘한다. 눈물까지 글썽이더라. 주변 남자들은 힘들었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한술 더 떠 박희순의 코멘트를 직접 전했다. 오만석은 "박희순 형은 진정한 사랑꾼이다. '그녀(박예진)는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다. 그가 아니면 나는 끝이다. 그대로 늙어죽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달콤한 애정표현의 발언을 그대로 옮겼다. '올레' 채두병 감독 역시 "제주도에서 촬영할 때 박예진이 놀러오기도 했었다. 박예진이 오니까 박희순의 연기가 안정적이었다. 그 전에 촬영했던 신들을 재촬영하고 싶은 마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러시아가 2018 월드컵 개막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개최국의 승리 공식을 이어갔다. 15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는 5대 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격파했다. 특히 러시아 사우디전에서 터져나온 시원시원한 하이라이트 장면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축구팬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골로빈은 벌써부터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15일 러시아의 완승은 예측된 것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4개 회사의 13일 오후 2시 2018월드컵 개막식 배당률 평균은 러시아 1.41-무승부 4.50-사우디 9.70로 나타났다. 러시아가 2018월드컵 개막식을 이길 가능성은 사우디의 6.88배이며 사우디 승률은 러시아의 14.5%라고 예상한다는 것. 실제 러시아는 5-0으로 승리하며 이 승률예측을 현실화시켰다. 특히 최약체들의 경기로 치부됐던 러시아와 사우디전을 본 일부 팬들은 개최국 징크스를 말하기도 한다. 월드컵은 개최국과 관련된 속설이 많다. 그 중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장윤정 엄마가 장윤정의 임신 때마다 구설수에 오르며 딸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장윤정 엄마인 육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엄마인 육씨의 갈등은 2014년 언론 및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첨예한 대립을 이뤘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자신이 그간 벌었던 수입을 모두 탕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빚까지 지게 만들었다고 폭로했으나 육 씨는 "33년 길러준 엄마에 비수를 꽂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장윤정과 관련한 내용의 메일을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보내기도 했다. 당시 장윤정 안티 블로거까지 등장하며 논란을 더했다. 다만 항간에서 외가친척이라 알려지기도 했던 이 블로거는 자신은 친척도, 안티도 아니라면서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이라 항변했다. 그러면서 장윤정 엄마의 자금 관리는 "탕진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장윤정은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탓에 이런 구설수는 그에게 큰 독일 뿐이었다. 여론의 우려가 컸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 한동안 잠잠했던 모녀 간 이야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지방선거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내놨다. 유시민 작가는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재명 당선인의 최근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꼬리표로 따라다닐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이번 대응방식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식과 흡사하다면서 사실 관계를 부인하는 것이 닮았다고 말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논란이 법적으로 논할 정도는 아니라면서도 그가 정치적으로는 중상을 입은 것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유시민 작가가 줄곧 이재명 당선인에게서 트럼프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해 대선 전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코너에서도 이재명 당선인이 출연하자 트럼프를 논했던 터다. 이번이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점이 닮았다고 평했다면 당시에는 "노무현 반 트럼프 반"이라면서 "그래서 열렬한 팬들을 확보했고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지사로서 4년간 경기도를 이끌 이재명 당선인에 유시민 작가가 '썰전'을 통해, 혹은 다른 창구를 통해 또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