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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코나·아반떼 합류" 현대차, 글로벌 시장에 고성능 N라인업 확대

 

[FETV=권지현 기자] 현대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 고성능 브랜드 N라인을 확대한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i30 N, 벨로스터 N에 이어 상반기에는 i20 N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코나 N, 아반떼 N을 추가로 내놓는다. 특히 아반떼 N은 올해 초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신형 아반떼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인 만큼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시장에서는 코나가 지난해 현대차 베스트세링 모델이고 i20 역시 역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코나 N과 i20 N 모두 충분히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N모델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고성능 전용 가솔린 2.0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7.0㎏f·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17년 첫 모델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963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