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학생에게 1억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신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및 인천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을 준비했다. 지난달부터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소득서류와 학업성적, 면접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2명을 선발했다. 당초 해당 장학사업은 애초 2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선정에서 탈락한 22명에게도 약 4000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본 장학금은 3월 중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페퍼저축은행도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교보생명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들에 대해 엄중한 제재 조치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출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 등 컨소시엄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명이 교보생명의 가치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허위보고와 부정청탁 관련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 검찰은 회계법인과 회계사들은 어피니티컨소시엄에 유리하도록 그들이 정하는 평가방법과 가격에 따라 가치평가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승낙했고, 의뢰인들이 부당이득을 취득하려는 계획에 동참했다는 판단하고 있다. 또 향후 다른 업무들을 수임 받기로 약속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다. 교보생명측은 이들이 인증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독립성과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공인회계사회 회칙, 윤리기준 등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추가 진정을 통해 회계법인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기회가 마련되고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검찰 수사에 의해
[FETV=권지현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XA그룹에서 진행하는 전세계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악사손보도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는 근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갈 방침이다.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기존 사무실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직원들은 근무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오피스로 출근하는 등 직원 개개인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출퇴근 시간의 감소를 통한 차량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악사손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악사손보는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승진> ▽ 부서장 △자율규제부장 이용준 △홍보실장 김경래 ▽ 팀장 △미래전략부 미래전략팀장 이성찬 △미래전략부 조사연구팀장 김우열 △사회공헌실 사회공헌팀장 차혜란 △보험심사부 보험심사팀장 이동명 <전보> ▽ 부서장 △기획부장 유제상 △미래전략부장 천승환 △사회공헌실장 장승록 △리스크관리부장 조성준 △채널혁신부장 박순근 △경영지원부장 모진영 △소비자보호실장 김윤창 △보험심사부장 최종윤 △감사실장 최성림 △수도권본부장 조일원 △호남본부장 채한기 ▽ 팀장 △기획부 기획&ESG팀장 양재섭 △리스크관리부 상품공시팀장 홍양희 △채널혁신부 채널혁신팀장 이주학 △경영지원부 HR팀장 김치국 △소비자보호실 소비자보호팀장 민병현 △홍보실 홍보팀장 류종석 △자율규제부 광고심의팀장 권성오 △대구지부 지부장 최재춘 △원주지부 지부장 홍성환
[FETV=권지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중소 온라인 판매자 지원 서비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선정산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지난해 5월 현대캐피탈이 11번가, SK텔레콤과 협력해 출시한 서비스다. 판매 품목, 구매자 리뷰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해 중소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 대비 수수료가 낮다. 이번에 도입한 선정산 서비스는 매일 자동으로 정산해주는 '자동 선정산'과 판매자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치 미래 매출을 미리 정산해주는 '미래 선정산' 두 가지다.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며 향후 법인사업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 선정산은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판매자가 발송 완료하면 구매 확정 대기 상품 판매금액의 80%까지 매일 자동으로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2개월 연속 월 매출 30만 원 이상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업계 최저 수준인 0.1%의 수수료로 제공된다. 특히 신청 후 최초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1년 약정 후 자동 갱신된다. 고객의 구매 확정이 지연되는 경우에도 추가 수수료
<승진> ▽본부장 △손해보험1본부장 김지훈 ▽부장 △정부보장사업부장 주병권 ▽팀장 △홍보부 홍보팀장 이웅노 <이동> ▽본부장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이재구 ▽부장 △일반보험부장 방태진 △소비자보호부장 백승욱 ▽팀장 △기획조정부 국제협력팀장 하성철 △경영지원부 총무인사팀장 류종원 △일반보험부 일반보험팀장 김도균 △장기보험부 보상제도팀장 김수진 △자율관리부 판매채널지원팀장 안지홍 △자율관리부 모집관리팀장 진형오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험팀장 방병호 △공익업무부 보험사기조사1팀장 이용섭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제도운영팀장 김봉진
[FETV=권지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부터 냉방기, 라면, 쌀 등 다양한 물품을 구로구청에 지원해왔다. 전달식에는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공동 대표이사와 선승완 상무, 에델마을 이경희 원장과 최승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1848년에 세운 사회복지재단으로, 가정학대 및 피치못할 상황으로 생활이 힘든 아이들을 돌보는 곳이다. 신생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여학생들의 생활과 성장을 지원한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공동 대표이사는 "최근 아동학대 관련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단순 기부를 떠나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수년째 구로구청과 에델마을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 차원에서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특허청과 24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게 제공하던 보증지원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에게도 제공하게 된다. 창업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없이 기업당 2년간 5억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받고, 기업 신용등급별로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은 거래업체의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등과 같은 SGI서울보증의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교육프로그램(SGI Edu-Partner)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약 2000여 개에 이르는 지식재산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이 약 1조6000억원의 보증한도 확대 및 약 3억3000만원의 보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
[FETV=권지현 기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7개 금융협회가 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앞두고 소비자보호 강화를 결의했다. 7개 금융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금융권의 철저한 금소법 준수 및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렸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7개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금융권은 이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국가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 실천 ▲준법경영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 등을 결의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오는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융거래 전 영역에 걸쳐 촘촘히 소비자보호 체계를 규율함에 따라 금융회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 근절로 금융산업의 신뢰도가 높아져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금융산업이 보다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소비자 피해 구제나
[FETV=권지현 기자] 하나카드는 비자코리아, 스퍼셀, 쇼피파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를 포함한 이번 4자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상공인의 문제 해결 및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결됐다. 각 사별 전문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은 글로벌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부터 광고홍보, 판매, 결제까지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하나카드는 현재 보유한 중소〮상공인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요구가 높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정해 ▲기업 상품 공동 개발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효율적 대금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작년 11월 중소기업벤처부의 제21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비자도 같이 참여할 계획이다. 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사인 쇼피파이(Shopify)와 토종 인공지능(AI) 기반 이커머스 운영 솔루션 스타트업 스퍼셀(SpurSell)과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 전용 원스톱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