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레고코리아는 공간 전체가 레고 도트 타일로 꾸며진 환상적인 집으로 가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도트' VR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도트’는 레고그룹이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Camille Walala)와 손잡고 레고 도트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영국 런던에 선보인 팝업 체험존이다. 영국을 잇는 해외 첫 국가로 한국 코엑스 동문 광장에 오리지널 모델을 그대로 들여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픈을 잠정 연기했다.

이에 레고코리아는 집에서도 ‘하우스 오브 도트’의 환상적인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VR 체험존을 오픈했다. VR체험존에 입장하는 순간 바닥부터 천장까지 펼쳐지는 감각적인 레고 도트 패턴의 향연을 직접 구석구석 살펴보듯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도트’ VR체험존은 거실과 주방, 침실, 온실, 욕실, 파티룸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레고 도트 패턴으로 꾸며진 총 6개의 개성 넘치는 공간을 선보인다. 

팔찌부터 깜찍한 홈데코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레고 도트 2021년 신제품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방마다 떠있는 ‘제품정보’ 아이콘을 클릭해 패션 모델과 함께한 깜짝 팝업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VR체험존 방문객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숨겨져 있다. 방마다 하나씩 숨어 있는 레고 도트 신제품 ‘슬림 팔찌’ 6개를 모두 찾아 캡쳐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며 내달 22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레고 도트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R체험존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레고코리아의 ‘하우스 오브 도트’ VR체험존은 레고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