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9/art_158287373043_1171ad.jpg)
[FETV=김창수 기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완성차 업체도 차값을 내린다.
쌍용자동차는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개소세가 5%에서 1.5%로 70% 인하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원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3504만∼4498만원에서 3361만∼4355만원으로 143만원 인하된다.
코란도 가솔린은 2201만∼2688만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원 내려간다.
티볼리 가솔린은 1637만∼2297만원으로 73만∼102만원 낮아진다.
![[사진=쌍용자동차]](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9/art_15828737539565_a568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