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제이슨 샤오 샤인윈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1일 중국 복건성 샤윈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공급계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6/art_1573522820197_5b08f5.jpg)
[FETV=김창수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 규모는 총 2984만 달러(약 345억 원)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샤인윈에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의 완제품을 공급한다. 세라펫은 반려동물의 혈당과 젖산 수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다.
샤인윈은 현지에서 제품 등록을 거쳐 중국 전역의 동물병원, 반려동물용품 업체 등에 세라펫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