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8/art_15566002089_74d762.jpg)
[FETV=오세정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계열사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그룹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경영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타운홀미팅은 본사 휴게실, 카페 등 편안한 장소에서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성과 공유의 시간, 주요 이슈 토론의 시간,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관한 모바일 퀴즈,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29일 열린 KB국민은행 타운홀미팅 행사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윤 회장이 추천도서 8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다양한 포즈로 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타운홀미팅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윤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뉴 KB’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