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산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전권식 팀장이 NH외국환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0625031294_cc3ca0.jpg)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수출입기업과 함께하는 ‘제9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무역(수출입)실무 ▲무역사기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무역회계 및 세무실무 ▲통관 및 관세 환급 ▲2019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순으로 진행됐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