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3/art_15536429679797_451686.jpg)
[FETV=박민지 기자]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이 올해로 오픈 30주년을 맞는다.
신세계는 골프전문관의 오픈 3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전 점포에서 ▲30주년 기념 초특가 상품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 ▲브랜드 특별 전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운 ‘신세계 골프 페어’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30주년 기념 30대 초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마루망 최상위 모델인 17서브라임 드라이버를 국내 최저가 수준인 365만원에 선보이며, 이 외에도 제이린드버그 캐디백 45만원, 부쉬넬 L7 62만원, 글렌뮤어 양말 4만 5천원 등 인기 골프용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영골퍼들을 위해 브릿지스톤 J817 드라이버 42만원 등 2030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인기상품 역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신상품은 골퍼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마루망 프레스티지오9 유틸리티 페어웨이우드(87만원)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PGA 선수 99%가 사용하고 국가대표팀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부쉬넬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상품(PRO XE)을 공개한다.
또 128년 전통의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와 영국 양말 편집숍 삭스샵이 협업한 패션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골프 전용 양말을 국내 최초로 강남점에서 선보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전용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에서는 골프 재킷, 스커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단독상품을 내놓는다.
골프전문관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남성 골프 파우치와 여성 미니 토트백을 사은품으로 제작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며, 파우치와 토트백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 행사 첫 주말인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남점 이벤트홀에는 젝시오 특별전이 마련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골프전문관 오픈 30주년을 맞아 초특가 축하 상품은 물론 직접 제작한 사은품 등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골프행사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봄 라운딩이 시작된 가운데 인기클럽과 용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