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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파라타항공, 취항 3개월차 SNS 분석…고객 키워드 ‘차별화’

[FETV=이신형 기자] 파라타항공이 취항 이후 3개월간 자사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핵심 키워드로 ‘차별화되다’ 가 도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파라타항공의 마케팅 대행사 온더플래닛(On The Planet) 과 함께 진행됐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 게시된 자사 관련 콘텐츠와 소비자 반응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파라타항공을 설명하는 연관 키워드 가운데 ‘차별화’가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꼽은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는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의 무상 제공 ▲전복라면·냉면·치맥세트 등 차별화된 기내식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은 객실 승무원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대비 여유로운 좌석과 쾌적한 기내 환경이 꼽혔다.


파라타항공은 2025년 9월 말 첫 취항 이후, 국내선과 국제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진심이 담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해 온 전략이 실제 소비자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피치 온 보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선보인 대표적인 기내 서비스로,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경력직 중심의 객실 승무원 구성으로 과하지 않은 편안한 응대와 좌석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파라타항공은 26일부터 하계 시즌 항공권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파란위크’ 행사를 시작한다. 추석 연휴 등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을 선점할 수 있다. 모든 운임에 위탁수하물 15kg과 여행 관련 제휴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파라타항공을 ‘차별화된 항공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고객 경험 전반에서 파라타항공만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면서 여행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