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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 배타적 사용권 획득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의 집중치료실 입원비를 보장하는 담보를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Q’의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금과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의 관절경 검사 지원비 등 신규 담보 3종에 대해 각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담보는 조기 진통, 산과적 출혈, 38도 이상 고열 등 산모와 태아에게 위급한 질환으로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금 담보는 척추가 밀려 나온 정도를 평가하는 의학적 척도 ‘마이어딩 분류’를 적용해 등급에 따라 30만~500만원을 각 최초 1회 보장한다.

 

관절경 검사 지원비 담보는 관절경 검사 시 최대 30만원을 보장해 관절 손상 관련 의료비 지원을 강화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보장을 발굴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