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위해 기내식 할인과 현지 쿠폰북 혜택이 포함된 맛과 실속을 모두 잡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5분 인천을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현지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우동·덮밥 세트’를 비롯한 기내식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카마쓰를 상징하는 메뉴인 우동 기내식을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카마쓰로 향하는 기내에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미리 느끼며 더욱 든든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또 다카마쓰 현지 쿠폰북을 통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권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 등 교통 및 관광지 혜택이 풍성하게 담긴 5만 원 상당의 현지 쿠폰북을 제공한다.
현재 다카마쓰에서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마지막 시즌이 진행 중이다. 예술 작품과 단풍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이자 온천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