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마라톤을 앞둔 러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체력 소진보다 불편한 착용감이다. 특히 허벅지 쓸림과 속옷 말림은 기록과 완주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은 러너들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한 러닝 전용 팬티 ‘에어 네모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러너의 수준과 목적에 맞게 세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는 초보 러너에게는 ‘에어 라이너 네모’, 장거리 대비 러너에게는 허벅지 쓸림을 줄여주는 ‘에어 플렉스 네모’, 그리고 상급 러너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에어 서포트 맥시 네모’가 적합하다.
슬림9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속옷이 아니라 러너들의 기록과 직결되는 퍼포먼스 웨어”라며 “흡한속건 원단과 무압박 설계로 장시간 러닝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림9 러닝 팬티 ‘에어 네모 시리즈’는 슬림9 공식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