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을 찾아 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아산지역은 16~17일 양일간 37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570ha의 벼 재배면적 침수와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지난 19일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30025085323_e0dfd8.jpg?iqs=0.9664614452495994)
강태영 은행장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인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