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인터넷 불법 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시단은 인터넷에서 미등록 대부업, 작업대출, 통장매매 등 불법 금융광고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터넷 검색 및 간단한 문서 작성이 가능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금감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jebo1332@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감시단에 선발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실적에 따라 월 20만원 한도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