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2025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5609525481_751a68.jpg)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설명회에서 2025~2027년 약 14조1000억원의 EDCF 차관을 승인하고,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겠다는 내용의 3년 단위 EDCF 중기운용방향을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은 그린, 디지털, 공급망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K파이낸스' 패키지를 통한 공급망 연계 강화,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올해 총 4조원 규모에 달하는 40여개 EDCF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수주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어려움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깊이 고민해 중기운용방향에 담았다"며 "우리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는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