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프티]](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3/art_15475149613905_35a750.jpg)
[FETV=최남주 기자] ㈜제이에프티는 전자담배 브랜드 저스트포그를 지난해 350만키트 판매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에프티는 2009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한국 기업이다. 저스트포그는 ㈜제이에프티의 전자담배 브랜드로 Q16, Q14, 미니핏 등을 생산, 국내는 물론 매국, 일본, 유럽, 중동 등 해외에도 공급하고 있다.
저스트포그는 지난해 전년대비 162%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미니핏’의 경우 150만키트 팔리며 수직상승세를 탔다. 미니핏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흡입 센서가 아닌 버튼 방식을 구현, 안정적인 작동과 강한 성능으로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다.
저스트포그는 이미 올해 4월까지 주문 예약이 완료됐다. ㈜제이에프티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중국에 제2공장을 설립중이다. ㈜제이에프티 측은 제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8000만 달러에 그치는 생산량을 2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이사는 “작년 저스트포그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파악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