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5일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2200만원은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모집 및 추천하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선발해 지급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지난해 12월 화성특례시 동탄대로에 동탄금융센터를 개점했다. 또 기존 iM뱅크 화성금융센터(시청로)와 함께 화성특례시 내 두 곳의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