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일본 유명 IP ‘데이트 어 라이브 V’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트 어 라이브는 2011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이번 컬래버는 해당 작품의 최신 시리즈인 데이트 어 라이브 V와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컬래버 정령 ‘야토가미 토카’와 토키사키 쿠루미’ ▲메인 스토리 9장 ‘심연의 기억’을 선보이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컬래버 정령 ‘야토가미 토카’와 ‘토키사키 쿠루미’는 각각 ‘산달폰’과 ‘자프키엘’이라는 힘을 구사하는 혼돈형 타입으로 등장한다. 두 정령은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선보인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 버전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가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야토가미 토카’와 ‘토키사키 쿠루미’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량의 ‘에버스톤’, ‘소환권’ 등을 제공하는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메인 스토리 9장 상편 ‘심연의 기억’을 오픈하고 전선 도전 모드 17지역을 새롭게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