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해외숙소’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의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제휴사 소속 임직원에게 출장, 휴양 목적의 숙소를 할인가에 제공하고, 편리한 관리 시스템도 함께 공급한다. 또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포인트도 별도로 구매 가능해 최근 젊은층에게 주목 받는 ‘여행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다.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숙소 수는 일반 고객과 동일하게 국내 6만5000개, 해외 80만개에 달한다. 여기어때가 아웃바운드 사업에 진출한 후 국내외 아우르는 서비스 영역을 자랑하게 됐다.
제휴 시 각 기업은 별도의 폐쇄몰을 개발하지 않고 여기어때 앱으로 서비스를 바로 이용한다. 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경우 관리자가 직접 지급하고 회수가 가능한 만큼 복지와 포상 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게 추세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4%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미사용 연차에 대한 금전 보상 의무를 면제 받을 수 있어 기업 대다수가 주목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연차 사용을 촉진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며 “가입부터 관리까지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