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한식 프랜차이즈 ‘크레이지빙수X오늘도김볶만’이 전기식 자동웍 운영을 전 매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빙수X오늘도김볶만’은 동일한 레시피로 조리를 하더라도 불의 온도와 볶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볶음밥의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가맹점에 전기식 자동웍을 도입, 불이 아닌 전기를 이용해 조리함으로써 본사와 동일한 맛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자동웍 도입으로 맛의 통일성과 함께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홍 조리 총괄 대표는 “하루 100개 이상의 김치볶음밥을 사람의 손으로 볶는 것은 매우 힘든 노동이며, 이는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자동웍 시스템은 직원들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인건비 절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식 자동웍 운영으로 매장 성공의 핵심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소속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