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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 양극단 공급에 치중…운용사의 사회적 역할 중요”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7일 ‘일본의 초고령화 현황과 국내 시니어 사업 방향’을 주제로 ‘제26회 이지스뷰(IGISVIEW)’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매월 임직원의 다양한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운영 중인 지식공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이지스자산운용 스마트주거복합개발파트 임상훈 상무는 ▲일본 초고령 사회와 뉴노멀 비즈니스 ▲일본 시니어주택 주요 플레이어 소개 ▲한국 시니어주택 개발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상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일본 시장을 탐방했다.

 

임 상무는 일본 시니어 주거 시장의 특징으로 소득 수준, 돌봄이 필요한 수준 등에 따른 다양한 주거 유형이 민간과 공공을 통해 공급되는 점을 꼽았다. 반면 국내 시장의 한계로 건강한 고소득 고령층을 위한 노인복지주택과 돌봄이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을 위한 복지시설로 공급이 양극단으로 나뉜 측면을 지적했다. 건강 상태와 소득 수준 측면에서 중간인 고령층을 위한 주거 시설이 부재하다는 것이다.